부지런히 수작업으로 해충을 구제해주었더니 어렵사리 꽃공을 만들고 개화기간도 길어진 익소라꽃 이야기 입니다. 서너달전 해충의 피해로 제대로 꽃도 못피우는 익소라 꽃송이들을 눈물을 머금고 가지채 전지를 해주었는데요 해충을 열심히 수작업으로 잡아주었더니 새로 나는 잎과 가지들도 튼실해지고있고 꽃공을 이룬 익소라꽃도 빨리 지지않고 오래 피어있네요. 그래서 또 소개올립니다. 지금 꽃핀 꽃공은 3개로 새로이 나고있는 가지끝에도 곧 꽃망울이 생겨날것입니다. 새로 나는 가지나 잎은 붉은색을 띠고있어서 꽃대신 보기에도 좋고 튼실해지는 모습이네요. 익소라(Ixora Chinensis) 꼭두서니목> 꼭두서니과> 익소라속. 원산지는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꽃은 5~10월에 산형꽃차례로 피며 흰색,분홍, 오렌지색등 다양하다..
추운 겨울철 실내월동 하면서 요즘 거실 분위기를 화사하게 해주고있는 꽃들 입니다. 날도 흐리기도 하고 추운 겨울에 보는 귀한 꽃들이라 꽃들 보고 화사한 기운을 받아 힐링 되시라고 올려드립니다. 환경조건만 맞으면 연중 꽃들을 피워주는것인데요 오랜만에 꽃망울들을 새로이 올리고있는 익소라 입니다. 실내라 햇빛과 통풍이 부족해서 해충에 시달리길래 지난번에 꽃망울이 있는 가지들을 전지를 해줬더니 새로이 새순을 올리고 꽃들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깨끗한 상태는 아닙니다. 칠변화하는 란타나도 다시 꽃을 피웁니다. 익소라 옆에 제일 화사한 클레로덴드롬꽃 입니다. 벌써 2달이상 계속 꽃망울을 만들고 있네요. 해충피해도 없이 아주 튼실.. 익소라는 새로 나온 잎도 꽃처럼 붉습니다. 클레로덴드롬은 하얀 포엽에서 빨간 ..
경자년 새해가 되었습니다. 새해일출은 흐리고 눈이 왔던 관계로 보지못하였는데요 사진으로 보는 동해의 일출은 장엄하고 멋졌습니다. 블로거 이웃분들 모두 올한해 소원성취 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새해 첫글로 양평집 거실에서 실내월동하고있는 오렌지자스민의 빨간 열매를 소개드립니다. 오렌지자스민(Orange jasmine) 학명 : Murraya paniculata 꽃말 : 당신은 나의것 원산지는 아시아, 인도네시아 이다. 추위에 약해서 실내월동시켜줘야한다.(15도 이상) 햇빛과 바람을 좋아해서 따뜻한 계절에는 바깥에 내어 놓고 기른다. 물을 좋아하는편이다. 번식은 씨앗발아. 출처: https://moon104308.tistory.com/886 [꽃 뜰] 실내로 들이기전 데크에서 꽃피웠을때의 오렌..
아열대식물이어서 실내월동 해야하기에 화분에서 키우는 란타나가 햇빛 비치는 거실창가에서 약한 햇빛에 꽃색이 연해졌지만 꾸준히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꽃색도 점차 변해서 칠변화라는 별명도 있고.. 작은 깻잎 같은 잎은 향도 풍기는 허브식물 이기도 합니다. 꽃색이 연해졌지만 계속 꽃피우는 모습이 기특해서 또 올려봅니다. 작은 리본 같은 꽃망울이 개화하면서 점차 붉어집니다. 바깥에서는 강한 햇빛에 리본꽃망울이 분홍색 이었는데 실내에서는 연해져서 노란색 이네요. 꽃망울이 거의 흰색에 가까운 노란색으로.. 란타나 학명 : Lantana camara L. 꿀풀목 마편초과에 속하는 관목으로 열대 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높이는 50~200cm이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이고 진녹색으로 광택이 있고 억세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
아열대식물이라 요즘 실내월동 중인 부겐베리아 입니다. 기른지 8년차 인데요 화분에서 키워야하기에 매번 강전지를 해서 크기는 그리 크지않지만 나무 밑둥치는 꽤 굵어졌습니다. 환경조건이 맞으면 수시로 꽃을 피우는데 이번 겨울은 물을 충분히 줘서 그런지 잎만 무성하고 꽃은 한가지에서만 피우고 있네요. 풍성한 모습은 아니지만 특이하고 화사한 모습을 소개드리고자.. 화사한 자주빛 꽃잎 같아보이는건 잎맥이 보이는 포엽이구요 가운데 하얀 작은 진짜꽃이 있습니다. 작지만 진짜꽃도 귀엽고 이쁩니다. 부겐베리아(부겐빌레아) 학명: Bougainvillea glabra 영명: Bougainvillea 꽃말: 정열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중심자목 분꽃과. 덩굴성관목으로 남아메리카 원산. 우리나라에선 온실재배를 함. 포의 색깔은 ..
아열대식물이라 겨울이면 실내월동해야하는 꽃기린이 이제는 양평집 환경에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는지 올해는 실내에서도 계속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바깥에 있을때보다는 꽃색이 많이 옅어졌지만 꾸준히 꽃과 잎을 내고 있네요. 올해는 거실에 두지않고 안방에 두었더니 햇빛이 좀더 부족할수도 있는데 그영향인듯.. 꽃색이 옅어졌습니다. 꽃기린은 환경조건만 맞으면 일년내내 깜찍한 꽃을 피워주는 기특한 식물 이랍니다. 전체 모습 입니다. 꽃색이 옅어서 눈에 확 띄지를 않네요. 꽃기린은 약간의 덩굴성이 있어서 키가 커지면 전지하여 옆에 삽목해주면 뿌리도 잘내리고 번식도 잘됩니다.. 요즘 꽃을 계속 피우고 있어 물을 충분히 주고 있구요.. 꽃으로 보이는건 꽃을 감싸고 있는 포엽이고 그 가운데 아주 작은 진짜꽃이 있습니다. 꽃기..
아열대식물이라 화분에서 8년째 키우고있는 클레로덴드롬이 실내월동을 하고있는중인데요 얼마전 강전지를 해주었더니 새잎들이 나면서 꽃망울도 생기고 있습니다. 하얀 꽃망울이 먼저 나오는데 이건 꽃받침 이구요 이제 속에서 빨간 꽃망울이 생겨 꽃이 개화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얀 꽃망울도 이쁘고 빨간꽃도 이쁩니다. 이제 빨간 꽃이 몇개 피기시작해서 한동안 꽃을 계속 피워줄것 같네요. 하얀 꽃망울도 깨끗하니 이뻐보이지요? 클레로덴드롬 학명: Clerodendrum thomsoniae 영명: Bleeding heart 마편초과의 상록덩굴성 관목으로 열대아프리카가 원산지이다. 잎은 계란형의 진녹색잎이고 마주난다. 꽃은 순백색,분홍색의 꽃받침이 부풀어오른 모습이고 중앙에 진한 다홍색의 화관이 있다. 간접광을 좋아하고 직사광을..
아열대식물이어서 겨울 실내월동을 위해 화분에서 키워야하는 란타나가 데크에서 꽃망울을 많이 만든 상태에서 실내로 들였더니 이렇게 꽃을 활짝 피웠습니다. 거실창가자리에 두었지만 아무래도 유리창을 통한 햇빛이라 약해서 꽃색이 바깥에 있을때보다 여리여리하네요. 일찍 꽃피운것은 꽃잎 떨어지고 동글동글 초록 알갱이가 만들어지고.. 나중에 익으면 까만 열매가 됩니다. 분홍리본꽃망울이 개화하면서 노란색이었다가 점차 붉게 바뀝니다. 그래서 칠변화한다고 하지요. 실내에서는 바깥에서만큼 꽃색이 뚜렷하지는 않네요. 전체모습 입니다. 외목대로는 못키웠지만 그래도 이쁜 란타나 랍니다. 이렇게 추운 계절에 실내에서도 꽃을 보여주니 이쁘기만 하지요. 도움이 되셨으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공감♡ 꾹~~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