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원의 머위밭이 머위가 꽤 자랐습니다. 데쳐서 머위쌈은 두세번 먹었는데 이번엔 나물로도 무쳐먹자 싶어서 해보니 쌉싸레한 맛이 입맛을 돋워주네요. 요즘같은 봄철에 몇번 먹을수있는 머위쌈, 머위나물무침 이지요. 재료 : 머위, 소금1작은술, 마늘1/2큰술, 고추장1작은술, 쌈장(된장)1/2큰술, 국간장1큰술, 매실청1큰술, 참기름1큰술, 통깨 따온 머위를 식초를 떨어뜨린물에 깨끗이 씻어주었습니다. 머위를 끓는물에 소금1작은술을 넣고 데쳐줍니다. 2~3분간 데쳐주었습니다. 쓴맛이 좀 빠지게 찬물에 잠시 담가둡니다. 물기를 꼭짜주고 먹기좋게 썰어줍니다. 스텐볼에 담고 국간장, 쌈장, 고추장, 다진마늘, 참기름, 통깨를 뿌리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그릇에 담아 식탁으로.. 쌉싸레한 머위나물무침이 입맛을 돌게..
봄철이면 쌉싸래한 머위쌈이 입맛돌게하여 머위쌈을 몇번 먹어야 봄이 지나가는데요 이제 양평집 뒤곁에 심어준 머위밭에도 조금 머위가 번식하여 많지는 않지만 제일 큰잎으로 몇장 뜯어와 데쳐서 올해 첫 머위쌈을 먹었습니다. 머위는 호흡기 소화기 비뇨기에 좋고 항암 항산화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재료 : 머위잎 한줌, 물, 소금1작은술, 쌈장, 멸치액젓장(멸치액젓, 고추가루, 마늘, 통깨) 텃밭머위잎이 아직 큰잎이 몇장 안됩니다. 식초 떨어뜨린 물에 잠시 담궜다가 깨끗이 씻어줍니다. 냄비에 물을 적당량 담고 소금1작은술 넣어 끓어오르면 머위를 넣어 2~3분쯤 데쳐냅니다. 데쳐낸 머위를 찬물에 씻어 쓴맛이 빠지도록 10분쯤 담가둡니다. 머위를 가지런히 모아 물기 짜내고 접시에 담아 식탁으로.. 쌈장과 멸치액젓장으로 ..
머위쌈은 봄철에 서너번은 통과의례로 몇번은 먹어줘야하는데요 쌉싸름한 맛이 입맛을 돋워주는것 같습니다. 요즘 좀 피곤하고 입맛도 없어 계절은 좀 지났지만 텃밭 머위를 연하고 작은잎으로 따서 쌈으로 준비를 해봤습니다. 머위는 소화기, 호흡기, 비뇨기에 좋고 항암, 항산화효과도 좋다고 합니다. 또 봄에 씨앗뿌려준 시금치도 어느정도 자라 반정도 솎아주었습니다. 데쳐서 나물로.. 텃밭표라 그런지.. 바로 뽑아와서 그런지.. 시금치나물이 그리 무르지않고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네요. 시금치는 빈혈예방에 좋고 변비, 항암에도 좋고 눈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어린 텃밭 머위잎을 따서 깨끗이 씻어 끓는물에 소금1작은술을 넣고 데칩니다. 찬물에 여러번 씻어준후 한시간정도 물에 담궈두었습니다. 쓴맛이 우러나라구요. 머위잎을 가..
요즘 머위나물도 많이 자라나서 잎을 키우고 있네요. 약간 쓴맛이 나는 머위나물을 데쳐서 쌈으로 잘 먹는데요 양평집 이웃에 텃밭이 넓은 집이 있어 머위나물을 많이 얻게 되었습니다. 쌈으로만 먹기엔 너무 많아 간장장아찌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곰취, 취, 곤드레나물까지 간장장아찌를 담아본 경험이 있는데 머위로 간장장아찌를 담아본건 처음 입니다. 머위는 독성이 없으며 주로 호흡기 쪽으로 효능이 있다고 하니 기관지가 좀 약한 편인데 많이 먹어야겠네요. 재료 : 머위 한봉지, 간장1/2컵, 물1/2컵, 식초1/2컵, 설탕1/2컵 머위를 식초 몇방울 떨어뜨린 물에 잠시 담가두었다가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둡니다. 머위를 텃밭에서 금방 뜯어온거라 너무 싱싱하고 좋네요. 남비에 간장 물 식초 설탕을 1:1:1:1로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