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애들집에 갔다가 들기름막국수가 오뚜기에서 나와서 사다 해먹었더니 맛있더라고 한봉지를 주길래 양평집에서 점심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저는 몰랐는데 고기리 들기름막국수가 그렇게 유명했나봅니다. 오뚜기에서 그대로 만들어내었나봐요. 직접 만들어보니 들기름과 간장소스와 김가루가 아주 잘 어우러지는 막국수 였습니다. 한봉지가 4인분인데 1인분씩 낱개포장된것이 4봉지가 들어있습니다. 만드는법 이구요.. 2봉지를 뜯어놓으니 막국수면, 들기름, 간장소스, 참깨, 김가루가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1인분당 물 1000ml(2인분 이니까 2000ml)를 넣고 끓으면 면을 넣고 4분간 끓이라고 되어있습니다. 면이 익은상태를 봐가며 끓이니 5분간 끓였습니다. 찬물에 씻어 물기를 완전히 빼고 각각 그릇에 담습니다. 메밀이 많이 들..
둔촌동 지인의 집에 놀러갔다가 점심을 먹으러 가본 샘밭막국수 입니다. 춘천의 샘밭막국수 분점 인가봐요. 사장님이 모든 재료를 춘천에서 가져온다고 했거든요. 간단하면서도 맛나게 막국수를 잘 먹었습니다. 손님이 있는 자리는 피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주방쪽 이구요.. 메뉴가 많네요. 우리는 막국수를 먹으러 갔기에 간단하게 막국수(1만원) 4인분을 주문하고.. 따뜻한 면수 입니다. 반찬은 열무김치만.. 막국수가 나왔습니다. 찬 육수를 기호에 맞게 적당히 부어줍니다. 저는 육수를 좀 많이 붓는 편 입니다. 식초와 겨자를 추가하여.. 맛나게 먹었습니다. 면이 좋은것 같네요. 여기는 면이 하얗기에 물어보니 껍질을 깐 메밀로 면을 뽑는다고 합니다. 하얀 메밀면은 처음보았지만 맛이 좋았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로그인이..
양평집 이웃분들과 간단하게 점심을 먹으러 들러본 용문산막국수 입니다. 새로 지어서 개업한지 그리 오래되지않은 곳인데 막국수를 잘한다고해서.. 외관 모습이구요.. 용문사 가는 길가에 위치해있는데 길가주변에 음식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새로 지어서 실내는 넓고 깔끔하였구요 손님들이 꽤 있는걸보니 맛집으로 소문이 난건지.. 우리는 창가자리에 앉았습니다. 간단하게 먹으려고 막국수를 주문하였는데 모두 비빔막국수(7,000원)를 주문하였습니다. 나오면서 담은건데 주방안 중앙에 막국수 뽑는 기계가 놓여있어 그때그때 주문 들어오면 면을 뽑나봅니다. 따끈한 육수를 부어서 마시고.. 저는 육수를 많이 먹는 편입니다. 기본찬 입니다. 비빔막국수가 나왔습니다. 맛이 자연적이고 깔끔하니 좋았습니다. 면도 좋았구요.. 도움이 되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