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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년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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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풀) 피다만듯한 귀여운 보라색 꿀풀꽃 노지월동 잘하고 번식력이 좋은 꿀풀이 몇년전엔 화단에 군락을 이루었는데 화단의 식물들을 재배치 하면서 거의 퇴출되다시피 했습니다.완전 없어졌나했더니 올해는 화단 한구석에 한포기가 꽃을 피웠습니다.꽃줄기 군데군데 이빨 빠진듯이 보라색꽃을 듬성듬성 피워주는게 귀엽기도 하고 특이하기도 합니다. 한포기 라도 튼실하게 자라 꽃을 피웠네요. 꿀풀학명 : Prunella vulgaris var. lilacina Nakai쌍떡잎식물강> 통화식물목> 꿀풀과> 꿀풀속꽃말 : 추억다년생초로 크기는 약 20~30cm 이고 잎은 마주난다.꽃은 5~7월에 피고 붉은 보라색의 통꽃 이며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꽃부리는 2갈래로 갈라졌으며 아랫쪽은 다시 3갈래로 갈라졌다.봄에 어린순을 나물로 먹기도 한다.꽃이 필무렵 식물전체..
(붓꽃, 부채붓꽃, 노란꽃창포) 정원에 3가지 붓꽃종류가 한창입니다. 요즘 비가 자주 와서인지 붓꽃, 부채붓꽃, 노란꽃창포가 앞다퉈 피고있습니다.촉촉히 비가 내려서 환경조건이 좋은지 꽃도 생생하고 많이 피어나고 있네요.보라색 꽃잎에 섬세한 무늬가 멋진 붓꽃 입니다. 잎이 부채살 같이 넓고 가운데 꽃덮이조각이 작은 부채붓꽃 입니다.연보라 꽃잎에 섬세하게 그려진듯한 무늬도 멋지지요. 습지나 연못가에서 많이 볼수있는 노란꽃창포 입니다.노란 꽃잎에 좀 간단한듯한 무늬가 있습니다. 정원 3군데에서 군락을 이루고있는 붓꽃 입니다.번식이 잘되어 군락이 커지고있고 비가 자주 내려서인지 꽃을 많이 피우고 보기에도 생생해보입니다. 붓꽃학명 : Iris nertschinskia Lodd.외떡잎식물강> 아스파라거스목> 붓꽃과> 붓꽃속꽃말 : 기별, 존경, 신비한 사람아시아와 유럽에 분포하는 붓..
(오공국화) 작은 노란꽃을 끊임없이 피워주는 오공국화 키가 낮아 화단가에 쪼르르 심어놓은 오공국화가 귀여운 작은 노란꽃을 피우고 있습니다.봄부터 피기시작하면 가을까지 끊임없이 꽃을 피워줘서 화단가에 심으면 좋은 다년초 입니다. 몇년전에 화단가에 몇포트 심어준것이 노지월동 잘하고 번식도 잘해서 여기저기 이식도 많이 해주었습니다. 관리가 그리 어렵지않은 국화과 식물 입니다. 몇년새 포기가 커져서 꽃이 소복하게 피고있네요.노란꽃이 한가득.. 포기가 많이 커지면 포기나누기로 불려갈수도 있습니다.몇년새 포기가 커져서 포기나누기로 여기저기 화단가에 심어주었습니다. 막 피어난 모습. 오공국화학명 : Chrysogonum virginianum L.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오공구르마, 황금수레꽃 으로도 불린다. 다년초로 북아메리카가 원산지 이다.줄기는 모여나고 곧게 ..
(할미꽃) 다년초 할미꽃도 월동 잘하고 꽃을 피우다. 정원 화단의 몇년 묵은 다년초 할미꽃도 두꺼운 솜털옷 입고 꽃대를 올렸습니다.할미꽃은 화단에서 키우기가 은근 까다로워 이웃집에서 몇번 분양받은 끝에 드디어 자릴 잡았는데 자리잡은후에는 환경조건이 맞았는지 지금은 꽤나 포기가 커졌습니다.할미꽃은 이른봄에 겨울 추위를 뜷고 싹을 내기에 꽃도 잎도 솜털이 보소소 합니다.그래서 더 이쁜듯.. 할미꽃 속을 들여다보면 안쪽은 솜털이 없고 암술, 수술이 아주 이쁜 자태 입니다. 날이 따뜻해지니 꽃줄기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새싹이 조금 자라나오면 아예 꽃망울을 달고 나온게 보입니다. 할미꽃학명 : Pulsatilla koreana (Yabe ex Nakai) Nakai ex Mori쌍떡잎식물강>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미나리아재비속꽃말 : 충성, 슬픈 추억다년..
(일일초) 매일 꽃이 핀다는 일일초꽃 묵은둥이 일일초가 월동을 위해 실내로 들이니 몸살로 잎이 누래져서 떨어지고했는데 이제 좀 적응이 된것 같습니다.새잎들이 초록초록해졌고 가지끝마다 꽃망울을 만들고 꽃들을 다시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초록색 잎들 사이에 꽃망울들이 생기고 매일 꽃을 피우고 있네요.진분홍 꽃이 참 이쁩니다. 일일초학명 : Vinca rosea쌍떡잎식물강> 용담목> 협죽도과꽃말 : 즐거운 추억원산지는 마다가스카르, 자바, 인도 이다.우리나라에선 일년초 이고 원산지에선 연중 개화하는 다년생 반목본성 식물 이다.높이 30~60cm 이고 가지가 많이 갈라져 넓게 퍼져 자란다.잎은 마주나고 긴타원형으로 윤기가 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꽃은 7~9월에 잎겨드랑이에 한송이씩 피는데 자주색, 연한자홍색, 흰색으로 피고 꽃잎은 5장 이다.열매는..
(다알리아) 월동준비로 다알리아 구근을 캐다 기온이 갑자기 영하로 떨어진 날 계속 꽃을 꾸준히 피워주던 빨간 폼폰 다알리아가 하루아침에 얼어버렸습니다.다알리아는 다년초 이지만 멕시코 원산으로 노지월동이 안되어 겨울이 되면 구근을 캐내어 얼지않게 보관하여야합니다.날이 더 추워지기전에 구근을 캐기로 했습니다.다알리아 구근은 캐보면 고구마 같은 구근이 여러게 뭉쳐 있습니다.봄에 다시 심을때 고구마 같은 구근을 한두개 떼어내 심어주면 번식이 잘됩니다. 이렇게 이쁜 빨간 폼폰형 꽃을 피워주고 있었는데요..하루아침에 얼어버렸습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날 하루아침에 이런 몰골로..지상부는 얼어도 뿌리는 아직 괜찮습니다. 다알리아학명 : Dahlia pinnata Cav.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 다알리아속꽃말 : 화려함, 감사멕시코원산의 여러해살이풀..
(제라늄) 실내에서 꽃피운 주황색 제라늄꽃 바깥에서 햇빛 듬뿍 받으며 튼실해진 제라늄이 실내에 들이니 따뜻한 기운에 주황색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며칠새 제법 꽃볼을 이루었네요. 복도 긴통창가에 자리잡아줬더니 꽃대를 2개 올렸습니다. 바깥 데크에서 꽃망울이 하나 펼쳐질때 실내로 들였습니다. 따뜻한 창가에 두니 잎도 꽃색도 더 화사해졌습니다. 제라늄학명 : Pelargonium inquinans Aiton쌍떡잎식물강> 쥐손이풀목> 쥐손이풀과꽃말 : 치구의 정, 결심아프리카남부의 아열대지역이 원산지 인 다년생초 또는 관목 이다.잎은 둥근 심장상원형에서 깊게 갈라진 모양 등으로 다양하고 잎을 문지르거나 스치면 향이 난다.꽃은 분홍색, 흰색, 붉은색, 보라색으로 5~30개가 우산모양으로 달리고 꽃잎은 5장,수술은 10개, 암술은 1개 이다.번식은 삽목 ..
(와송, 호랑이발톱바위솔) 화단의 다년초 와송꽃, 번식을 잘하는 호랑이발톱바위솔 삼사년전 화단에 심어준 와송과 바위솔은 다년초로 노지월동도 잘하는데 올해는 와송은 잡초에 치여서 거의 없어졌고 두세개가 남아 그중 하나가 꽃대를 올리고 꽃을 피워주고 있습니다. 꽃줄기 따라 아래에서 위로 피어올라갑니다. 꽃이 핀 개체는 그대로 말라죽고..꽃이 피지않은 로제트잎은 그대로 겨울을 나게됩니다. 아래에 분홍 로제트잎이 보이지요? 낱낱의 꽃은 가까이서 보면 참 이뻐보이지요?와송은 효능이 좋아 갈아서 마시기도 합니다. 꽃대를 올린것은 꽃 지고나면 말라죽고 꽃대를 올리지않은것은 아래처럼 로제트 상태로 겨울을 나고 봄이 되면 가운데부분이 싹이 되어 나옵니다.와송학명 : Orostachys japonica (Maxim.) A.Berger쌍떡잎식물강> 범의귀목> 돌나물과> 바위솔속꽃말 : 가사에 근면다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