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에 2가지 종류의 매발톱이 있는데 그중 하늘매발톱이 먼저 꽃을 피웠습니다.몇년전 이웃집에서 분양받아 심어준것이 노지월동 잘하고 번식을 잘해서 포기가 커졌고 올해는 꽃도 많이 피웠습니다. 하늘매발톱이 튼실하고 이뻐보이지요? 포기가 커지더니 올해는 꽃망울수도 많아지고 계속 꽃망울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그래서 꽃수명이 길어보이기도 합니다. 꽃대를 올리더니 첫꽃을 피웠습니다. 하늘매발톱학명 : Aguilegia flabellata var. pumila Kudo쌍떡잎식물강>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매발톱꽃속꽃말 : 행복, 승리의 맹세한국, 중국, 시베리아 동부에 분포하고 고산암석지대에 서식한다.산매발톱 이라고도 한다.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30cm 이다.뿌리에서 잎이 무더기로 나오고 2회 작은잎이 3장..
처음으로 봄소식을 전한 크로커스에 이어 할미꽃도 보소소한 솜털을 뒤집어쓰고 꽃을 피웠습니다. 몇년새 적응이 잘되었는지 포기가 꽤 커지고 꽃을 여러송이 피웠습니다. 할미꽃 붉은색이 참 이쁘지요? 아직은 꽃줄기를 늘이지않아서 고개를 들고 피워서 암술 수술이 이쁩니다. 이제 꽃줄기가 좀 길어지고 있습니다. 할미꽃 학명 : Pulsatilla koreana (Yabe ex Nakai) Nakai ex Mori 쌍떡잎식물강>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미나리아재비속 꽃말 : 충성, 슬픈 추억 다년생초로 한국 전역의 산과 들에 자란다. 키는 40cm정도 이고 전체에 흰털이 밀생한다. 잎은 5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깃털모양의겹잎으로 잎자루는 길다. 꽃은 4~5월경 포엽의 중심에서 나온 긴 꽃줄기 끝에 적자색으로..
일일초는 일년초 인줄 알고있지만 원산지에선 다년초라 실내월동 시키면 다년초로 키울수있습니다. 몇년 묵은둥이 인 일일초가 월동하러 실내에 들어와서도 꾸준히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실내는 햇빛이 약해 바깥에서만큼 꽃을 많이 피워주지는 않지만 꽃 귀한 겨울철에 몇송이 꽃 이라도 꾸준히 피워주니 얼마나 이쁜지요.. 실내라 꽃색도 연하고 꽃송이도 많지않지만 실내환경에 적응하자말자 꽃망울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막 피어나기 시작하는 모습 입니다. 일일초 학명 : Vinca rosea 쌍떡잎식물강> 용담목> 협죽도과 꽃말 : 즐거운 추억 원산지는 마다가스카르, 자바, 인도 이다. 우리나라에선 일년초 이고 원산지에선 연중 개화하는 다년생 반목본성 식물 이다. 높이 30~60cm 이고 가지가 많이 갈라져 넓게 퍼져자란다..
이웃집에서 와송 모종삽 하나 얻어와 심어주었는데 몇년새 정원화단 2군데서 번식 잘하고 요즘 꽃대를 올리고 있습니다. 와송은 산지의 바위 위에서 자라는 다육식물로 다년초 인데 기와 위에서 자라기도 하는것을 와송 이라고 합니다. 요즘 로제트 잎 사이에서 길다란 꽃대를 올리고 꽃을 피우고 있네요. 꽃대를 올리지않은 로제트 잎 입니다. 이상태로 겨울을 납니다. 화단가에 조르르 심어놓은 와송이 크고작은 꽃대를 올리고 있습니다. 꽃대의 잎 사이사이에 꽃망울이 생기고 있네요. 와송 학명 : Orostachys japonica (Maxim.) A.Berger 쌍떡잎식물강> 범의귀목> 돌나물과> 바위솔속 꽃말 : 가사에 근면 다년생초로 동아시아에 분포하며 산지의 바위에 주로 자란다. 뿌리에서 나오는 잎은 로제트로 땅위에..
국화과 다년초인 보라 아스타가 한포트 심어준지 3년만에 꽤 번져 조그만 군락을 이루었습니다. 국화과 이지만 꽃색이 진하고 화사해서 눈길을 끄는 아스타 입니다. 가을꽃 소국을 여러색 정원에 심어주었지만 거의 고사하고 지금은 남았는게 노란소국 2종류가 많이 번식하고 있는데 화단을 좀 더 화사하게 해주고싶어 구입한 아스타가 제할일을 잘하고있는셈 입니다. 아스타가 여러꽃색이 있던데 우리정원의 아스타 꽃색이 흔한것 같아요. 청보라 보다 이 보라색이 더 화사한듯 합니다. 아스타가 홑꽃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얘는 겹꽃 입니다. 참 화사하고 이쁘지요? 하나둘 피기시작해서 아직은 꽃망울이 더 많은듯합니다. 아스타 학명 : Aster novibelgii 꽃말 : 사랑의 승리, 믿는 사람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원산지는 북..
화단가에 심어준 다년초 용담이 한창 이쁘게 피어 가을이 왔음을 알려주고 있네요. 노지월동 잘하고 남보라색 용담꽃이 무리지어피면 신비로워 보이고 환상적으로 보입니다. 심은지 4년차가 되어 포기도 꽤 커지고 꽃망울도 엄청 올리고 있습니다. 종처럼 생긴 통꽃이 남보라색 꽃잎에 흰반점이 있고 속에는 암적색 무늬가 있는데 무리지어피니 참 이쁩니다. 통꽃의 바깥쪽도 주름치마 같은 무늬가.. 막 피기시작할때부터 수시로 담아주었습니다. 용담꽃은 낱낱의 꽃수명도 깁니다. 용담 학명 : Gentiana scabra Bunge for. scabra 쌍떡잎식물강> 용담목> 용담과> 용담속 꽃말 : 정의, 긴추억, 당신의 슬픈 모습이 아름답다 다년생초로 크기 30~50cm 이고, 줄기에 가는 줄이 있으며 굵은 뿌리를 가진다. ..
다년초 큰꿩의비름이 정원에 심은지 몇년차가 되었는데 노지월동 잘하고 포기가 커져서 줄기끝마다 큼직한 꽃볼을 달고 한창 꽃을 피워주고 있습니다. 8월말경에 꽃이 피기시작해서 점차 붉으레해지며 지금까지도 꽃을 피워주고 있네요. 보기가 좋아서 정원에 심기좋은 꽃 입니다. 연두색 꽃망울에서 낱낱의 꽃이 개화하기 시작했습니다. 벌써 나비도 날아와 앉았습니다. 몇년새 포기가 커져서 꽃줄기를 꽤많이 올렸습니다. 낱낱의 꽃은 다육이꽃 같이 생겼습니다. 꽃이 피면서 연두색이 분홍으로 또 점차 붉게 변해갑니다. 큰꿩의비름 학명 : Hylotelephium spectabile (Boreau) H.Ohba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돌나물과> 꿩의비름속 꽃말 : 희망, 생명 여러해살이풀로 경기이북에 나며 만주에 분포한다. 크기는..
올해는 도라지꽃밭도 수난 이어서 뒤늦게 보라색꽃들을 몇송이씩 피워주고 있습니다. 봄에 이상기후 탓이었는지 자람이 이상하고 꽃대도 못올리나보다 했었는데 다행히 뒤늦게 꽃을 피워주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꽃들을 한꺼번에 많이 피워줘서 보기가 좋았는데 올해는 겨우 몇송이씩 피워주고 있네요. 하나하나의 꽃은 참 이쁘지요? 꽃망울이 풍선처럼 보라색으로 부풀었다가 퐁 하고 꽃잎을 엽니다. 겨우 피었어도 꽃색도 선명하지않고.. 도라지 학명 : Platycodon grandiflorum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초롱꽃과> 도라지속 꽃말 : 기품, 따뜻한 애정 다년생초로 숙근초 이며 산이나 들에서 흔히 자라고 높이는 40~100cm 이다. 잎은 어긋나거나 마주나며 장난형으로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잎자루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