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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갑자기 영하로 떨어진 날 계속 꽃을 꾸준히 피워주던 빨간 폼폰 다알리아가 하루아침에 얼어버렸습니다.

다알리아는 다년초 이지만 멕시코 원산으로 노지월동이 안되어 겨울이 되면 구근을 캐내어 얼지않게 보관하여야합니다.

날이 더 추워지기전에 구근을 캐기로 했습니다.

다알리아 구근은 캐보면 고구마 같은 구근이 여러게 뭉쳐 있습니다.

봄에 다시 심을때 고구마 같은 구근을 한두개 떼어내 심어주면 번식이 잘됩니다.

 

이렇게 이쁜 빨간 폼폰형 꽃을 피워주고 있었는데요..

하루아침에 얼어버렸습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날 하루아침에 이런 몰골로..

지상부는 얼어도 뿌리는 아직 괜찮습니다.

 

다알리아

학명 : Dahlia pinnata Cav.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 다알리아속

꽃말 : 화려함, 감사

멕시코원산의 여러해살이풀로 땅속에 덩이줄기가 여러개 있다.

높이 100~200cm 이고 줄기는 곧추서고 윗쪽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깃꼴로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6~9월에 가지끝에 두상화로 달리고 색갈이 다양하다.

열매는 수과로 달린다. 원예종이 200여가지가 있다.

 

 

날이 더 추워지기전에 캐내어 얼지않는 곳에 보관하기로 했습니다.

다알리아 구근은 캐보면 고구마 같은 덩이줄기들이 많이 달려있습니다.

잘 보관했다가 봄에 그대로 심어주던지 고구마 같은 덩이줄기를 한두개 떼내어 따로 심어주어도 됩니다.

 

포기가 큰것 2포기는 덩이줄기도 많이 달려있습니다.

 

왼쪽 2개는 포기가 큰것 이고 오른쪽 작은것들은 올해봄에 하나씩 떼내어 번식시켰던 것들 입니다.

 

빈화분에 흙을 담고 구근들을 담아주고 그위에 흙으로 덮어주면 됩니다.

 

흙으로 덮어준 화분을 얼지않는 서늘한 곳에서 겨울을 나야하므로 서늘한 현관에 두기로 했습니다.

겨울을 나고 따뜻한 봄이 오면 다시 정원에 심어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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