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꿩의비름은 꿩의비름 중에서 크기가 크고 노지월동도 잘하고 번식력이 탁월해서 작년봄에 한포트 사서 심어주었더니 작년엔 꽃줄기를 3개만 올렸었는데 올해는 큼직한 꽃줄기를 여러개 올리고 한창 홍자색꽃을 피워주고 있습니다. 줄기도 튼실해서 커다란 꽃송이를 머리에 이고도 짱짱함을 보여주네요. 정원에 몇포기 심으면 아주 좋을듯 합니다. 우리정원엔 이 한포기 밖에 없어서 내년엔 포기나누기가 될지 봐야겠습니다. 꽃줄기를 여럿 올리고 그 끝에 연두색 꽃송이가 생겼습니다. 하나둘 개화하기 시작하는데 점차 분홍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큰꿩의비름 학명 : Hylotelephium spectabile (Boreau) H. Ohba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돌나물과> 꿩의비름속 꽃말 : 희망, 생명 여러해살이풀로 경기 이북에 나며..
가을이 깊어가니 가을꽃 국화가 꽃을 피우기 시작합니다. 정원에 노란소국이 2종류가 있는데 완전 샛노란 소국이 먼저 핀답니다. 이제막 피기시작해서 아직 꽃망울은 많고 갓핀 노란소국은 얼마나 깨끗하고 이쁜지요.. 국화차로 만들면 향도 좋은 노란소국 입니다. 국화 학명 : Chrysanthemun morifolium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 국화속 꽃말 : 성실, 정조, 고귀, 진실 크기는 30~100cm정도 이고 다년생 초본 이다. 잎은 어긋나고 날개깃처럼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작은 톱니가 있다. 꽃은 가을에 두상꽃차례로 피고 흰색, 노란색, 빨간색, 보라색, 주황색으로 핀다. 2000여종의 품종이 있고 꽃피는 시기에 따라 5~7월에 피는 하국, 8월에 피는 8월국, 9~11월에 피는 추국, 11월하..
화단 한곳에 모아서 심어준 도라지꽃밭에 요즘 보라색 도라지꽃이 한창입니다. 도라지꽃은 보라색 흰색이 있는데 우리정원의 도라지꽃은 보라색 뿐입니다. 흰꽃을 구해보려했는데 못구했네요. 촘촘히 심어줘서 꽃이 한꺼번에 피면 꽤 이쁠텐데 차례대로 몇송이씩 피워줘서 덜 이쁜듯.. 꽃망울이 풍선처럼 부풀었다가 퐁 터질때 담아주었습니다. 여러날에 걸쳐 수시로 담아주었구요.. 보라꽃잎에 보라무늬가 참 섬세하고 이쁘지요? 도라지 학명 : Platycodon grandiflorum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초롱꽃과> 도라지속 꽃말 : 기품, 따뜻한 애정 다년생초로 숙근초 이며 산이나 들에서 흔히 자라고 높이는 40~100cm이다. 잎은 어긋나거나 마주나며 장난형으로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잎자루는 거의 없다. ..
다년초로 노지월동 잘되고 번식도 잘되는 꽃범의꼬리가 요즘 한창 분홍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위로 피어올라가는것이 꼬리 같기도 하고, 가만 보면 귀여운 범이 아흥 하는것 같은 꽃범의꼬리 입니다. 지금은 연분홍 인데 날이 선선해지면 꽃망울이 진해지기도 합니다. 몇포기 옮겨주었더니 아스파라거스와 복작복작 자라고 있네요. 꽃생김새가 참 귀여운 꽃범의꼬리 입니다. 꽃범의꼬리 학명 : Physostegia virginiana 쌍떡잎식물강> 통화식물목> 꿀풀과 꽃말 : 청춘, 젊은날의 회상, 추억 여러해살이풀로 북아메리카가 원산지 이며 주로 배수가 잘되는곳에 서식한다. 크기는 60~1.2m 이고 네모난 줄기에 잎은 마주나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꽃은 7~9월에 걸쳐 총상꽃차례로 피고 연보라색, 흰색이 있..
노지월동이 안되어 일년초로 키우는 일일초 인데 원산지에선 다년초라 실내월동을 2년 한 묵은둥이 일일초 입니다. 묵은둥이라 포기가 꽤 커지요? 땅에 퍼져서 자라고 있습니다. 실내월동 후 봄에 정원 화단에 심어주었는데 잎과 가지만 내고 꽃을 안피워주더니 여름이 되니 매일 꽃들을 피워주네요. 일일초는 여름꽃 인가봐요. 일일초는 꽃색이 몇가지 되는데 우리정원엔 이 진분홍 한가지 뿐입니다. 윤기나는 잎도 싱그럽고 꽃도 깜찍하고 이쁘지요? 일일초 학명 : Vinca rosea 쌍떡잎식물강> 용담목> 협죽도과 원산지는 마다가스카르, 자바, 인도 이다. 우리나라에선 일년초 이고 원산지에선 연중개화하는 다년생 반목본성 식물 이다. 높이 30~60cm 이고 가지가 많이 갈라져 넓게 퍼져 자란다. 잎은 마주나고 긴타원형으로..
노지월동 잘하고 번식도 잘해서 영역관리만 잘해주면 해마다 이쁜 보라색꽃을 피워주는 비비추가 요즘 한창 꽃대를 길게 올리고 보라색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길다란 꽃대에 꽃망울이 많이 생겨 아래부터 위로 피워올라갑니다. 번식력이 좋아 그대로 두면 정원이 온통 비비추꽃밭이 되기에 잔디엣지로 경계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작년엔 비가 부족해서 말랐었는데 올해는 잦은 비로 꽃들은 생생하네요. 아래의 먼저핀 꽃은 시들어서 전체적인 모습은 덜 이쁠수가 있는데요 그만큼 꽃을 오래 볼수가 있습니다. 비비추 학명 : Hosta longipes (Franch. & Sav.) Matsum 외떡잎식물강> 아스파라거스목> 용설란과> 옥잠화속 한국 일본 등에 분포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잎은 뿌리에서 나와 로제트로 핀다. 꽃은 여름에 잎들사..
다년생초라 이제는 정원 여기저기 자리하고있는 산꼬리풀이 꼬리를 살랑이며 보라색꽃들을 피우고 있습니다. 노지월동 잘하고 번식력도 좋아 씨가 날아 여기저기 자리잡게 되었지요. 보라색으로 무리지어 피는 모습도 이쁘지만 가만 들여다보면 참 이쁜 꽃 입니다. 꽃은 아래에서 위로 피어올라가는데 막 꽃이 피기시작했습니다. 산꼬리풀 학명 : Veronica rotunda var. subintegra (Nakai) T. Yamaz. 쌍떡잎식물강> 통화식물목> 현삼과 다년생초로 크기는 약 40~80cm 이고 한국 일본 만주 등지의 산지초원에 자생한다. 잎은 피침형으로 마주나고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잎자루가 거의 없다. 꽃은 8월에 남빛을 띤 꽃이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열매는 납작한 원형으로 꽃받침 보다 길다. 작은 낱낱의..
범부채가 요즘 한창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꽃잎이 얼룩무늬가 있어 레오파드릴리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씨앗을 심어준지 3년차가 되니 정원 여기저기에 꽤 자리를 잡았습니다. 노지월동도 잘되고 번식도 잘되고 이식 시켜줘도 적응을 질하는것 같아요. 부채살 같은 잎에 비해 꽃은 자그마하지만 얼룩무늬가 있어 특색있는 꽃식물 입니다. 막 피어난 범부채꽃을 담아봤습니다. 얼룩무늬가 있어 특색도 있고 참 이쁘기도 합니다. 범부채꽃도 하루만 지나면 또르르 말려버려 꽃수명이 짧지만 계속 꽃망울을 만들어 한참동안 범부채꽃을 감상할수 있습니다. 막 핀 꽃도 꽃망울도 또르르 말린 꽃도 볼수가 있네요. 범부채 학명 : Belamcanda chinensis (L.) DC. 외떡잎식물강> 아스파라거스목> 붓꽃과> 붓꽃속 꽃말 :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