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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사년전 화단에 심어준 와송과 바위솔은 다년초로 노지월동도 잘하는데 

올해는 와송은 잡초에 치여서 거의 없어졌고 두세개가 남아 그중 하나가 꽃대를 올리고 꽃을 피워주고 있습니다.

 

꽃줄기 따라 아래에서 위로 피어올라갑니다. 꽃이 핀 개체는 그대로 말라죽고..

꽃이 피지않은 로제트잎은 그대로 겨울을 나게됩니다. 아래에 분홍 로제트잎이 보이지요?

 

낱낱의 꽃은 가까이서 보면 참 이뻐보이지요?

와송은 효능이 좋아 갈아서 마시기도 합니다.

 

꽃대를 올린것은 꽃 지고나면 말라죽고 

꽃대를 올리지않은것은 아래처럼 로제트 상태로 겨울을 나고 봄이 되면 가운데부분이 싹이 되어 나옵니다.

와송

학명 : Orostachys japonica (Maxim.) A.Berger

쌍떡잎식물강> 범의귀목> 돌나물과> 바위솔속

꽃말 : 가사에 근면

다년생초로 동아시아에 분포하며 산지의 바위에 주로 자란다.

뿌리에서 나오는 잎은 로제트로 땅위에 편평하게 퍼지며 줄기에서 나오는 잎은 잎자루가 없이 줄기에 다닥다닥 붙어있다.

9월에 흰색의 꽃이 줄기끝에서 길게 수상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꽃은 꽃자루가 없으며 꽃잎, 꽃받침이 5장씩 이다.

다년생초 이지만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면 말라죽는다.

 

 

꽃이 피어올라가니 무거워서인지 쓰러지네요.

 

자구를 달고있는 호랑이발톱바위솔 입니다.

 

노지월동 잘하고 번식도 잘하는 호랑이발톱바위솔 입니다.

잡초속에서도 이렇게나 번식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아직 꽃대는 한번도 못올렸습니다. 검색해보니 호랑이발톱바위솔이 꽃피우기가 어렵다고 하네요.

 

다닥다닥 붙어있는 자구들을 벌려서 조금 넓게 해주었습니다.

번식이 많이 되었지요?

 

잎끝이 발톱 같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도 털이 나 있습니다.

 

어미 둘레로 자구들이 빙둘러 감싸며 나와서 사이를 조금 넓혀주기도 합니다.

지금은 녹색 이지만 추워지면 점차 빨갛게 변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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