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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정원에 한포기 심어준 남천이 포기도 커지고 키도 다른 남천과는 달리 커서 어른키만 하게 자랐습니다.
줄기끝에 꽃대가 나오는데 올해도 3개의 꽃줄기가 나와 6월에 하얀꽃을 피웠고 지금은 열매가 빨개지고 있습니다.
아직은 새빨갛게 익지는 않았지만 거의 빨갛게 되었기에 소개드립니다.
빨간 남천열매는 겨울동안에도 계속 빨갛게 달려있어 원예용으로도 키우기 좋습니다.
키도 크고 새줄기도 많이 나왔습니다.
6월에 꽃줄기에 꽃망울이 생긴 모습 입니다.
이런 꽃줄기가 올해도 3개 생겼습니다.
드디어 개화하기 시작한 모습 입니다.
남천꽃 입니다. 작은 하얀꽃이 참 이쁘지요?
남천
학명 : Nandina domestica
꽃말 : 지속적인 사랑
매자나무과의 상록관목으로 중국, 인도가 원산지 이다.
줄기는 모여나기 하며 성질이 강하고 곧게 자라 주로 꼭지부근에 잎이 달린다.
원산지에선 4~5m로 자라기도 하는데 정원에 심는것들은 허리춤정도로 육종한것들 이다.
지구온난화로 지금은 중부지방에서도 심고있다.
잎은 3회깃꼴겹잎 이며 긴마름모꼴로 끝이 뾰족하다.
꽃은 초여름에 가지끝에 원뿔모양의 긴 꽃대를 내밀고 하얀꽃이 핀다.
열매는 가을에 콩알만한 붉은열매가 열려 다음해 봄까지 달려있다.
원래는 약용식물 이다.
귀여운 꽃이 지고나면 콩알만한 녹색열매가 달렸다가 가을에 점차 빨개집니다.
열매가 꽤많이 달렸지요? 꽃진 자리 마다 열매가 다 달린것 같아요.
여기는 조금 빨개지고있고..
새줄기도 많이 나오고.. 키도 이렇게나 커지고..
정원에 심게 육종한 품종 인건지..
그래도 구석에 있어서 크게 지장은 없는것 같아요.
제법 빨개져서 우중에도 담아보았습니다.
이젠 제법 빨갛게..
이렇게 빨개진 상태로 겨울동안 달려있어 열매가 참 이쁜 나무로 사랑받는답니다.
점차 날이 추워지니 열매가 빨갛게 되었습니다.
초록잎에 빨간열매가 이쁘지요?
이렇게 겨울동안 빨갛게 달려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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