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집 정원에 곤드레나물로 알려져있는 고려엉겅퀴가 꽃을 피웠습니다. 곤드레나물꽃은 보라꽃술이 삐죽삐죽 나온 모습이 특이하지요? 원래 꽃대가 긴데 올해는 키를 낮추느라 한차례 순을 잘랐습니다. 나물로도 데쳐먹구요.. 그랬더니 꽃대의 키가 나지막하니 알맞게 되었습니다. 심은지 삼사년 된 자리인데 포기는 그리 커지지않았지만 매년 싹을 올리고 꽃도 피워주네요. 막 피기시작할때 담아주었습니다. 곤드레나물꽃은 특이한 매력이 있는것 같아요. 고려엉겅퀴 학녕 : Cirsium setidens (Dunn) Nakai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 엉겅퀴속 도깨비엉겅퀴, 구멍이, 곤드레라고도 부른다. 여러해살이풀로 크기는 1m에 이른다. 잎은 근생엽과 밑부분잎은 꽃이 필때 말라죽고 줄기잎은 어긋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거..
양평집 정원에 작년봄에 이웃집에서 한포기 얻어다심은 곤드레나물이 월동 잘하고 튼실하게 자라 요즘 꽃을 많이 피우고 있습니다. 곤드레나물은 고려엉겅퀴라고 하네요. 곤드레나물밥을 해먹는 곤드레나물꽃도 활짝 피어났을때 가만 들여다보니 이렇게나 특색있고 이쁩니다. 고려엉겅퀴 학녕 : Cirsium setidens (Dunn) Nakai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 엉겅퀴속 도깨비엉겅퀴, 구멍이, 곤드레라고도 부른다. 여러해살이풀로 크기는 1m에 이른다. 잎은 근생엽과 밑부분잎은 꽃이 필때 말라죽고 줄기잎은 어긋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가시같은 톱니가 있다. 꽃은 7~10월에 원줄기 끝에 두상화로 자주색으로 핀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보라색 꽃술이 특이하고 이쁩니다. 주변에 씨앗을 많이 뿌려두어야겠습..
양평집 정원에 요즘 피어있는 여름꽃들을 어제에 이어 두번째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소개드릴것은 봄에 씨앗 뿌린 일년초인 분꽃들인데요 여기저기서 이쁜 진홍색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분꽃 색상이 다양한데 우리집것은 요색갈 하나뿐입니다. 색은 이쁘지만 다양한 분꽃을 심고싶네요. 작년에 이웃집에서 한포기 얻어온 다년초인 곤드레나물꽃입니다. 곤드레밥을 해먹는 곤드레나물이지요. 꽃이 좀 특이한데 이제 씨앗 맺어 씨앗이 날리면 주변이 곤드레나물밭이 되겠네요. 작년에 여러개 모종을 심어준 일일초 입니다. 일년초인데 씨앗이 떨어져 저절로 자란 몇포기들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양평집 주변의 산에 많는 작살나무꽃입니다. 어찌나 잘자라는지 수시로 가지를 전지해주고 있습니다. 작살나무의 꽃은 자잘하지만 가을이면 이쁜 보라색..
양평집 정원에 저절로 씨앗 떨어져 나거나 한두포기 나서 꽃피운 다년초들은 소개드리지 못했는데요 한꺼번에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사진도 한두장씩 밖에 없어서.. 아래는 2년을 꽃모종을 사서 키운적이 있는 페튜니아 인데요 저절로 씨앗발아하여 화분에도 나고 정원에도 나고.. 지금은 자그마하지만 꽃을 한두송이씩 피우고 있습니다. 아마릴리스화분에 더부살이로 나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화단에도 몇개 싹텄는데 요렇게 꽃피우고 있구요.. 얘는 다년초 까치수영인데요 이미 꽃이 져버렸지만 소개드립니다. 다년초 고추나물꽃 입니다. 겨울이면 지상부는 말라죽고 봄이 되면 새순이 올라와 이렇게 노란 작은꽃들을 매일 피웁니다. 씨앗이 떨어져 발아한 황화코스모스 입니다. 어디서 씨앗이 날아와 꽃피운 익모초 입니다. 익모초는 이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