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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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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 다년초 가을꽃 남보라색 용담 작년가을에 화단가에 쪼르르 심어준 용담이 지난겨울 혹한에도 월동 잘하고 제법 포기들이 커져서 귀여운 남보라색꽃들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여러포기의 용담이 자람이 각각 다른데 아래사진은 제일 많이 포기가 커지고 꽃도 일찍 피운 것입니다. 종같은 남보라색 꽃잎에 하얀 점들이 있고 꽃통속에는 자색점들이 있는 용담꽃 입니다. 꽃잎이 또르르 말려있다가 피어나고 흐린날이나 밤에는 다시 꽃잎을 살짝 오므립니다. 용담 학명 : Gentiana scabra Bunge for. scabra 꽃말 : 정의,긴추억,당신의 슬픈 모습이 아름답다 쌍떡잎식물강>용담목>용담과>용담속 다년생초로 크기 30~50cm이다. 줄기에 가는줄이 있으며 굵은뿌리를 가진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기부가 줄기를 감싸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빨간소국) 노란소국에 뒤이어 피고있는 빨간소국 찐 노란색만 있는 노란소국이 제일먼저 피고 뒤이어 찐 빨간색만 있는 빨간소국이 활짝 피었습니다. 이 빨간소국은 작년가을에 화원에서 2포트 구입해 심어준것인데 뿌리가 아직 활착이 덜된것인지 번식은 안되고 2포기 그대로 인데 크기만 좀더 커졌습니다. 이 빨간소국 다음으로 붉은빛이 있는 노란소국이 피기시작했고 전체적으로 보면 거의 노란소국들만 보여서 이 빨간소국이 많이 번지기를 바랬었는데.. 빨간소국꽃이 크기가 자그마하면서 생긴것도 야무지게 생겨서 가만 들여다보면 참 이쁩니다. 처음 꽃망울이 막 벌어지기시작할때의 모습 입니다. 잎도 노란소국과 살짝 다르게 생겼습니다. 빨간꽃색 이지만 차분한게 가을꽃 답습니다. 국화 학명: Chrysanthemun morifolium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 국화속 꽃..
(코스모스) 하늘하늘 피고있는 하양 분홍 코스모스 저절로 씨앗 떨어져서 난 일년초 코스모스가 여기저기 엄청 나는데 정원관리차원에서 뽑아내다보니 겨우 축대에 몇포기 살아남아 요즘 한창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우리정원의 코스모스는 개량종이 아닌 예전부터 있던 종류 인데 그나마 흰색, 분홍색 밖에 없습니다. 아랫동네에는 빨간색도 있던데 여기까지 씨가 날아오지는 않네요. 씨앗을 좀 채취해야지 생각은 했는데 채취해오지는 못했구요.. 막피어났을때가 가장 이쁜 모습 이지요. 흰코스모스도 이쁘지요. 코스모스 학명 : Cosmos bipinnatus Cav. 꽃말 : 순정, 애정, 조화 국화목> 국화과 >코스모스속 멕시코가 원산지인 한해살이풀이다. 한국 고유어로는 살사리꽃이라 부른다. 키는 1.5~2m에 이르고 줄기는 곧게 서며 털없이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마주..
(벌개미취) 가을꽃 벌개미취도 한창 입니다. 정원에서 몇년째 군락을 이루었던 벌개미취가 올해는 잦았던 비로 상태가 안좋아져서 겨우 몇포기가 꽃대를 올리고 꽃을 피워주었습니다. 벌개미취는 노지월동 잘하고 번식도 잘하고 키도 그리 크지않고 알맞아서 화단에 심어주기좋은 식물 인데 너무 영역을 넓혀가서 가두어두기도하고 빠져나온건 뽑아내기도 했더니 잦은 비 때문 이었겠지만 많이 고사해버려서 왕성하게 자란다고 괜히 뭐라그랬나싶기도.. 남은 몇포기가 그나마 꽃대를 올리고 꽃을 피워주었습니다. 지금이 제일 만개한것 같습니다. 다른 개미취종류는 키가 엄청 커지는데 벌개미취는 키가 그 반도 안되어서 정원용으로 딱 좋은것 같아요. 벌개미취 학명: Aster koraiensis Nakai 쌍떡잎식물강> 국화목> 국화과> 참취속 고려쑥부쟁이 라고도 한다. 여러해살이풀로 ..
(노란소국) 소국들 중에서 제일먼저 피어난 노란소국 우리정원의 삽목둥이 소국들중에서 완전 샛노란 소국이 제일먼저 피어납니다. 노란소국이 거의 만개할즈음 빨간소국도 피기시작하고 그뒤를 이어 붉은빛이 섞인 노란소국이 뒤를 잇습니다. 지금은 이 노란소국만 만개해가고있고 빨간소국도 개화를 시작하였지요. 국화는 삽목이 잘되어 이웃집에서 삽목가지를 얻어 삽목한것이 정원 여기저기 꽤나 많이 자릴 잡았고 빨간소국은 작년가을에 화원에서 구입해서 심어주었기에 아직 번식이 제대로 안되었습니다. 관상화와 설상화가 모두 노란.. 노란소국 입니다. 갓피어나는 모습이 이쁘지요? 국화 학명: Chrysanthemun morifolium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 국화속 꽃말 : 성실, 정조, 고귀, 진실 크기는 약 30~100cm정도이고 다년생초본이다. 잎은 어긋나고 날개깃처..
(구절초) 요즘 한창 피고있는 가을꽃 구절초 삼년전 정원화단에 구절초씨앗을 흩뿌려놨더니 그이듬해 봄에 싹이 나고 번식을 엄청 잘해서 해마다 이맘때면 환한 구절초꽃을 보게 되었습니다. 다년초로 노지월동 잘하고 번식은 얼마나 잘하는지.. 잡초들도 비집고 들어갈수없게 아주 무성하게 자라서 할수없이 솎아내고 솎아낸것들이 아까워서 축대에도 심고.. 그래서 축대에도 하늘거리며 꽃을 피우고 있답니다. 우리정원의 구절초는 흰색과 연분홍색 두종류가 있습니다. 말끄럼한 구절초가 참 이쁘지요? 꽃망울부터 살짝 분홍색이 보이는 연분홍구절초. 구절초 학명: Chrysanthemun zawadskii var. latilobum 꽃말: 어머니의 사랑, 고상함, 밝음, 순수, 우아한 자태 쌍떡잎식물강>초롱꽃목>국화과 다년생초로 땅속뿌리가 옆으로 뻗으면서 새싹이 나오며 키는 5..
(정원) 노란 단추국화, 자색 아스타 양평집 정원에는 요즘 국화들이 한창이라 완전 가을 분위기가 납니다. 2가지 노란 소국들이 아직도 만개해있고 노란 단추국화가 지금 거의 만개수준인것 같아요. 단추국화는 4년전 3가지색을 심어주었는데 그중 이 노란색만 월동 잘하고 매년 꽃을 피워주고 있습니다. 2년째부터 키가 너무 커지기에 올해는 순지르기를 2번쯤 해주었는데도 키가 큰편인데.. 내년엔 순지르기를 서너번은 해주어야 할듯합니다. 작고 가운데가 볼록하고 단추같은 모양이라 단추국화라고.. 국화종류도 참 많지요? 만개했을때보다 살짝 덜피었을때가 가운데 붉은색이 있어 더 이쁜듯.. 한포기인데 이제는 꽤 커진것 같아요. 내년에는 포기나누기를 해주어야할지.. 같이 심어주었는데 가버린 빨간색, 분홍색이 아쉽네요. 가을정원에 국화는 꼭 있어야겠지요? 꽃수명도..
(정원) 활짝 핀 가을꽃 구절초 이년전 가을에 양평집 정원에 구절초씨앗을 많이 뿌려두었더니 작년봄에 싹이 많이 났었지만 가을에 정작 꽃은 몇송이 피지를 않았더랬습니다. 대신 엄청 번식을 많이 하여 다른 꽃식물의 영역을 침범하길래 솎아낼 정도가 되었습니다. 키워보니 구절초는 엄청 번식력이 좋아 다른 잡초들을 이겨낼 정도였지요. 그래서 솎아낸 구절초가 또 아깝게 느껴져 축대 곳곳에 잡초들 이겨내라고 심어주었더니.. 요즘 정원과 축대에 구절초꽃이 만발했습니다. 아래사진은 주차장쪽 화단에 심어준 구절초가 군락으로 핀 모습 입니다. 하얀 말끄럼한 구절초가 참 이쁘지요? 구절초 학명: Chrysanthemun zawadskii var. latilobum 꽃말: 어머니의 사랑, 고상함, 밝음, 순수, 우아한 자태 쌍떡잎식물강>초롱꽃목>국화과 다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