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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집 텃밭은 아주 작아서 옥수수 같은 큰 작물은 심을 엄두를 못내었는데요
올해는 이웃의 독려를 받아서 텃밭 가장자리에 토종 옥수수 씨앗을 심어봤습니다.
이웃의 고향에서 가져온 종자 라는데
키가 그리 크지않고 옥수수도 알차게 열린다고 해서..
뒤늦게 심었고 텃밭 가장자리라 거름도 적고..
덩치도 작은데 꽃도 늦게 피었습니다.
일렬로 주욱 심어놓은 옥수수대에 꽃들이 피었지요?
옥수수대가 약해도 옥수수가 2개씩 열렸구요..
위에 피는 꽃이고..
아래에는 한대에 옥수수가 2개씩..
처음 심어본거라 신기했습니다.
뒤늦게 일부 익은것 같아 조금 수확해봤습니다.
너무 익으면 너무딱딱해져 맛이 없고 요정도가 좋다고 하네요.
수확해서 바로 삶았고 마침 손님들이 와서 대접을 잘했습니다.
자그마하지만 보석같이 자주색이 박히고 참 이쁘지요?
맛도 쫀득하고 단 찰옥수수라 내년에도 씨앗 갈무리 했다가 심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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