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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집 손바닥만한 텃밭에 거름을 뿌리고 텃밭을 정비했습니다.

마을전체에 올해의 퇴비가 배분되어서 작년의 묵혀두었던 퇴비는 텃밭에 뿌리고

다시 올해의 퇴비를 묵히려고 저장해두었습니다.

아래사진은 올해 배분받은 퇴비 입니다.

퇴비는 한두해 묵혀두어야 발효가 되어 냄새도 날아가고 거름으로 쓰기에 좋거든요.

 

 

작년에 시험삼아 서너포기 심어두었던 아피오스(인디언감자)를 캐내고

달래밭에서 옆으로 번진 달래 몇포기도 캐내고..

인디언감자는 얼마안되어 먹을게 없고.. 나중에 다시 심어주어야겠네요.

달래는 더 캘려고 했더니 남편이 더 무성해지도록 그냥두라고해서 요것만..

달래는 양파채랑 무쳐먹었습니다.

 

벽쪽이 흙이 얕아 왼쪽부터 달래밭, 가운데는 부추밭,

오른쪽은 이번에 몇포기 옮겨심은 쪽파밭 입니다.

일단 퇴비3포를 골고루 뿌려두었습니다.

한 이주 지나고 땅을 뒤집어줄것입니다.

 

텃밭 아래쪽에 몇포기 남아있던 쪽파를 옮겨주었습니다.

봄이 오니 파릇하니 싹이 올라오네요.

 

3년째 묵은 부추밭 입니다.

부추도 파릇하니 올라오고 있습니다.

 

달래밭 입니다.

달래가 굵은것도 있고 씨가 떨어져 난 여린것도 있습니다.

텃밭이 너무 작은듯하여 올해는 잔디를 파내고 더 넓힐까 생각중입니다.

잔디를 파내는 일이 보통일이 아니라 힘이 들겠지만요..

3년간 잔디관리를 잘하여 잔디가 아주 촘촘히 잘자랐거든요.

 

이렇게 거름을 듬뿍 넣어두어야 다른 비료나 농약은 안치기에

풍성하고 맛있는 텃밭작물을 수확해 먹을수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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