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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집 정원에 작년에 심어준 미스킴라일락이 작은 보라색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양평집으로 온후 라일락꽃이 보고싶어 라일락을 심었는데

너무 어린 라일락이었고 빨리 적응을 못해서 이제껏 꽃을 보지못했습니다.

작년에 화원에 갔다가 잎도 꽃도 작은 미스킴라일락을 보았고

한그루 구입해서 심어주었답니다.

작년엔 거의 꽃을 보지못했는데 올해는 이렇게 꽃을 많이 피워주었습니다.

 

 

라일락(lilac)

 쌍떡잎식물강> 꿀풀목> 물푸레나무과> 수수꽃다리속.

학명 : Syringa vugalis L.

 유럽동부와 아시아온대지역이 원산지이다.

수수꽃다리속엔 약 30종이 있다.

낙엽관목으로 잎은 마주나며 난형, 신장형이고

꽃은 4~5월에 흰색, 보라색, 연보라색꽃이 피며 향기가 좋다.

번식은 접목(2~3월), 실생(4월), 분주(4월)로 한다.

 

유럽남동부가 원산지인 라일락(Syringa vugalis)은 전세계의 온대지역에 널리 퍼져있으며

꽃은 홑꽃 또는 겹꽃으로 짙은자색, 연보라색, 푸른색, 붉은색, 분홍색, 흰색,

옅은회색, 크림빛의 노란색 등 수백가지 변종이 있다.

키는 6m정도이며 대개 관목이지만 가지를 쳐주면 키가 작은 교목으로 자란다.

 

미스킴라일락은 다른 라일락에 비해 잎도 꽃도 작아서 더 이쁜것 같습니다.

미군이 우리나라의 털개회나무씨앗을 가져가 싹을 틔워 미스킴라일락이라 이름지었다네요.

털개회나무도 수수꽃다리의 일종인가봐요.

 

관목이라 뿌리에서 가지가 많이 나와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바깥이라 향이 진하지는 않지만

코대어 향기 맡으면 좋은 향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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