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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집 정원에는 없는 노란 봄꽃을 피우는 영춘화와 생강나무꽃이

이웃집정원에 피어있어 담아왔습니다.

아래는 영춘화 입니다.

돌담장에 아래로 늘어뜨린 녹색가지에 개나리처럼 잎보다 먼저 노란꽃을 피웁니다.

멀리서 보면 개나린가? 조금 달라보이는데.. 하면서 가까이 가보니

요런 귀여운 노란꽃이 피는 영춘화 였습니다.

개나리는 흔해도 영춘화는 보기드문것 같네요.

 

 

영춘화

물푸레나무목> 물푸레나무과> 영춘화속

학명 : Jasminum nudiflorum Lindl

중국 원산이며 우리나라 중부이남에 심는 낙엽관목으로 크기는 3m이다.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퍼지고 땅에 닿는곳에 뿌리를 내리며 녹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3~5개의 작은잎으로 된 우상복엽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이른봄에 잎보다 먼저 노란색으로 피고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6개 이고

향기가 없다.

열매는 11월에 빨간색으로 익는다.

 

 

노란 하나하나의 꽃은 개나리보다 이뻐보이네요.

줄기가 아래로 늘어져서 수형 가다듬기 힘들것 같아요.

개나리처럼 삽목이 된다는데 한가지 얻어 삽목도 시도해봐야겠습니다.

 

돌담장 안에 심은건데 이렇게 담장을 넘어 늘어지네요.

 

같은집 울안에 심겨진 생강나무 입니다.

생강나무는 산에서 흔히 볼수있는데요 산수유랑 비슷한 시기에 피고

꽃도 많이들 헷갈려 하시는데 생강나무꽃은 가지에 딱붙어 토실토실한 모습 입니다.

산수유 보다는 꽃들도 듬성듬성 달려있는 모습이구요.

 

생강나무

학명: Lindera obtusiloba Blume var. obtusiloba

영명: Japanese Spice Bush

꽃말: 수줍음

쌍떡잎식물강> 미나리아재비목> 녹나무과> 생강나무속

낙엽관목으로 한국,일본,중국의 산지계곡이나 숲속냇가에 자란다.

3월에 노란꽃이 꽃줄기없이 가지에 붙어서 잎보다 먼저 핀다.

꽃받침잎은 6개로 갈라지며 9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넓은 난형으로 끝이 3~5개로 갈라지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열매는 장과로 9월에 흑색으로 익는다.

 

꽃이 가지에 딱 붙어 토실한 모습 이지요?

산수유꽃이 궁금하시면 => http://moon104308.tistory.com/723

 

노란 생강나무꽃이 참 토실하니 귀엽습니다.

생강나무꽃은 향도 아주 달콤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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