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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지방엔 매화꽃이 만개했다는 소식이 들리는데 양평집은 아직 멀었다 싶었더니

어느새 정원 여기저기에 봄기운이 서려 있었네요.

제일먼저 봄소식을 전했던 튤립은 며칠새 쑤욱 자라나서 이젠 눈에 확 띌 정도가 되었구요..

주차장화단의 튤립꽃밭은 이제 3년차가 되니 자구도 많이 생겨나고

이런 튤립꽃밭이 3군데 조성되어있습니다.

꽃색은 다양한 편이라 꽃이 피면 참 화사하답니다.

 

 

한포트 심어준 둥근잎꿩의비름은 많이 번식해서 포기가 커졌습니다.

밑둥치에서 새싹이 여러개 나오고 있네요.

 

정원 여기저기에 몇삽 떠서 얹어준 돌나물은 엄청 번식 잘하고 잘자랍니다.

월동도 아주 잘합니다.

 

그늘진 측백나무울타리 아래에 몇포기 심어준 바위취는

제법 번식을 하는 모습 입니다.

 

부산에서 한포기 캐어온 방아(배초향)은 부산에서의 방아향은 덜나지만

잘자라고 번식도 잘됩니다.

새싹이 특이하게 보라색 이네요.

차차 초록잎으로 바뀔겁니다.

 

아직 어린 목단인데요 월동은 잘했고 겨우 눈 2개가 나왔네요.

 

재작년에 가지 몇개 삽목해서 겨우 하나 살아남은 명자나무 인데요

올해 드디어 나무 밑둥에 꽃눈 하나가 보입니다.

 

잡초로 무지 잘자라는 별꽃이 제일먼저 꽃을 피웠네요.

너무 작아 눈에 띄지도 않지만요..

 

두세군데 심어둔 왕원추리가 새싹이 나오고 있습니다.

번식도 제법 되었네요.

 

정원에 심어둔 나무들 중에선 매실나무가 먼저 꽃눈이 통통해지고 있습니다.

곧 매화꽃이 필것 같습니다.

 

두번째로 눈이 열리고있는 조팝나무 입니다.

조팝나무도 일찌감치 하얀 팝콘같은 꽃들을 피우지요.

 

이상 양평집 정원의 봄소식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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