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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녁엔 꽃소식이 들리지만 양평집 정원에는 아직 겨울이라고 생각했는데요
봄맞이 하느라 화단에 덮어두었던 잡초랑 마른 식물들을 제거하다보니
튤립꽃밭에서 새싹이 난걸 발견했습니다.
어머나.. 어느새 봄이 오고 있었네요.
현관옆 주차장화단에 나무들 사이에 3군데 튤립꽃밭을 조성해놨는데
그중 해가 잘드는 2군데서 소복히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아래사진은 그중 제일 많이 올라온것 입니다.
튤립꽃밭 2군데는 작년에 구근을 캐지않고 그냥 두고 겨울을 났는데
생각보다 자구도 많이 나오고 월동 잘한것 같아
이제는 구근을 캐지않고 그냥 두어볼까 합니다.
튤립(tulip)
학명: Tulipa gesneriana
꽃말: 명성,애정,사랑의 고백,황색-헛된 사랑,백색-실연
외떡잎식물강> 백합목> 백합과> 튤립속
아시아,유럽이 원산지이고 크기는 20~30cm정도의 비늘줄기를 가진 풀이다.
잎은 두껍고 2장 또는 3장이 식물체 아래쪽에 뭉쳐난다.
종모양의 꽃은 한송이씩 피는데 꽃잎3장과 꽃받침잎3장으로 되어있고
수술은 6개,암술은 3개의 방으로된 씨방과 3개로 갈라진 암술머리가 있다.
다수의 원예용 튤립은 비늘줄기로만 번식한다.
출처: https://moon104308.tistory.com/600?category=774227 [꽃 뜰]
우리집 튤립은 구근수가 많아지면서 꽃색도 다양해졌습니다.
작년에 찍어둔 튤립사진인데요 아래처럼 흔히 볼수있는 빨간 튤립도 있고
분홍, 주황, 색이 섞인 튤립도 있습니다.
2번째 튤립꽃밭에도 새싹이..
여긴 새싹 크기가 조금더 작습니다. 아무래도 햇볕이 첫번째보다 덜 드나봅니다.
마른 잡풀을 전부 걷어주었는데 가만 생각하니 아직 추위가 남아있을것 같아
마른 낙엽이라도 덮어주어야겠다 싶네요.
작년에 찍어둔 두번째 튤립꽃밭의 튤립들 입니다.
화단의 3군데 튤립꽃밭 중에서 2군데만 싹이 나왔고
3번째 튤립꽃밭은 작년 늦봄에 구근을 캐었다가 늦가을에 심어주었는데
그래서인지.. 해가 덜드는 곳이라 그런지.. 아직 싹이 안나왔습니다.
곧 나오겠지요.
색색의 화사한 튤립꽃이 가득한 꽃밭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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