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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의 고추도 아직은 계속 꽃을 피우고 고추가 열리고 있고
빨간고추도 몇개씩 생기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서리가 내리면 고추랑 잎이 얼어버리게 되고 그러면 고추농사가 끝이므로
날씨를 잘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얼기전에 고추도 수확하고 고춧잎도 수확해야되니까요.
식재료들을 정리하다보니 작년에 말려둔 고춧잎이 아직 좀 남아있었습니다.
작년의 식재료는 빨리 써야되기에 바로 고춧잎나물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재료 : 말린 고춧잎 한줌, 마늘1톨, 국간장3큰술, 매실청1큰술, 참기름, 통깨
먼저 말린 고춧잎에 뜨거운 물을 부어 몇시간 불려둡니다.
덜불려졌으면 한번 끓여줄려고 했더니 부드럽게 잘 불려져 있었습니다.
고춧잎을 깨끗이 씻어 물기 꼭 짜서 먹기좋게 썰어서 스텐볼에 담고
마늘 다진것, 국간장, 매실청, 참기름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웍에 무친 고춧잎을 넣고 중불에서 볶아줍니다.
중간에 보아가며 물2큰술을 넣어 충분히 볶아줍니다.
잘 볶아졌으면 통깨를 뿌려줍니다.
완성입니다.
그릇에 담아 식탁으로..
고춧잎나물이 간도 알맞고 부드럽네요.
오랫만에 먹으니 맛이 있어 나머지도 한번더 볶아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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