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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어는 서울 아파트베란다에서 이삼년 키웠던 것인데

양평집으로 이사오면서 정원에 심어두고 노지월동이 힘드니까

작은 비닐하우스까지 만들어줬는데도 결국 겨울동안 다 얼어버렸습니다.

프리지어는 노지월동이 불가하다는걸 다시 한번 깨우쳐주는 결과가 되었지요.

작년에 옆집에서 프리지어구근을 구입하여 심었고 여름이 지나고 구근을 한개 얻었습니다.

정원에 심어두었더니 싹이 올라왔고 늦가을엔 캐어서 화분에 심어 실내로 들여왔습니다.

따뜻한 창가에 두었더니 햇빛 받고 무럭무럭 자라 꽃대를 올려주었습니다.

 

프리지어

학명: Freesia refracta

영명: Freesia

꽃말: 순결,깨끗한 향기

외떡잎식물강> 아스파라거스목> 붓꽃과> 프리지어속

붓꽃과로 남아프리카 원산이고 약 20종이 있다.

비늘줄기처럼 생긴 구슬줄기가 있고 벼잎같은 잎이 달린다.

꽃은 레몬향기가 나며

흰색,노란색,오렌지색,푸른색으로 수상꽃차례를 이룬다.

가을,겨울동안 자라고 초봄에 꽃이 핀다.

25도이상이 되면 잎이 지고 휴면에 들어가며

30도정도의 고온에서 3~4달 노출되면 휴면이 타파된다.

구근은 9월부터 2월초까지 심을수있으며

싹이 나서 자라다가 12~15도의 저온에서 꽃눈이 생긴다.

 

프리지어는 꽃향기가 아주 좋습니다.

주변에 달달한 향기를 퍼뜨리지요.

노란 꽃색도 화사하고 봄을 부르는것 같아요.

구근 하나에서 올라온 꽃대지만 한 꽃가지에서 꽃대가 3개나 나왔습니다.

제일 위의 꽃대에서 차례로 꽃이 피기 시작했고 두번째 꽃대도 꽃망울이 붕긋해졌습니다.

 

번식은 구근이 자구를 만들어서 번식합니다.

옆집에서 구근 한개를 얻었지만 올가을에는 자구가 많이 생기겠지요.

 

겨울내내 화사한 꽃을 피워준 부겐베리아 옆에서

작지만 향기롭고 이쁜 노란 프리지어 입니다.

 

아쉬운점은 차례로 꽃망울이 개화를 해서 또 차츰 시들어버리므로

풍성한 꽃을 볼수없는것입니다.

프리지어 구근을 모아심으면 풍성한 모습을 볼수있겠지요.

내년엔 그런 모습을 볼수있지않을까 하는 바램도..

 

프리지어는 예전에 졸업식 입학식 꽃다발로도 인기가 있던 꽃입니다.

 

두번째 꽃대도 꽃이 곧 필듯 합니다.

 

며칠 지나자 첫번째 꽃대는 끝까지 꽃이 피고

두번째 꽃대도 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실내월동중인 페튜니아와 함께 거실을 화사하게 책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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