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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에 정원에 씨앗파종하여 몇달간 꽃을 보여줬던 페튜니아를

겨울이 오기전에 몇포기 캐어 실내월동 시켜보았는데 성공했었구요

요즘도 줄기차게 게속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페튜니아 실내월동에 대해서 지난번에 한번 포스팅 했었는데요

몇포기 캐어 모두 화분 3개에 심어주었고 원산지에선 다년생이라 실내에서 잘 자라고 있네요.

화분 3개가 성장세가 다 다르고 2번째 화분이 요즘 튼실한 꽃을 피우고 있기에 소개 합니다.

페튜니아는 많은 품종이 있지만 크게 직립성과 포복성으로 나눌수 있는것 같은데

우리집에도 2가지가 같이 자라고 있는것 같습니다.

2번째 화분엔 직립성이 대부분인것 같아요.

직립성은 줄기가 튼실하고 꼿꼿하구요 꽃도 따라서 큼직하네요.

 

요렇게 아래로 늘어지지않고 일단은 위로 꼿꼿하게 줄기를 올리고 있습니다.

 

페튜니아

학명 : Petunia hybrida Vilm.

쌍떡잎식물강>가지목>가지과>피튜니아속

꽃말 : 사랑의 방해

원산지는 남아메리카로 다년생이지만 우리나라에선 일년생이다.

직립성은 키가 15~25cm이고 여름화단용으로 심고

포복성은 약45cm까지 자라고 걸어두는 화분이나 윈도박스에 심는다.

꽃은 6~10월에 피는데 백색, 심홍색, 자주색이 있고 홑꽃, 겹꽃이 있다.

잎은 부드럽고 연약하며 미세하고 끈적한 털로 덮혀있다.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서 자라고 햇빛을 좋아한다.



출처: http://moon104308.tistory.com/290 [꽃 뜰]

 

페튜니아는 햇빛을 좋아해서 화분3개 모두를 창가에 자리잡아주었는데

유리창을 통한 햇빛이라 좀 약하긴 하지만 페튜니아가 자라고 꽃피우는데는 지장이 없네요.

 

페튜니아는 배수가 잘되는 토양을 좋아하고 우리나라에선 여름 장마철에 약하기때문에

장마철만 조심하면 잘 키울수가 있구요

잎이 좀 끈적한 털로 덮여있는데 별다른 병충해는 잘 입지않는것 같습니다.

물은 화분 윗흙이 마르면 흠뻑 주구요

번식은 씨앗발아 입니다.

 

지난번 소개했던 첫번째 화분인데요 포복성이 주로 심겨진것 같네요.

늘어진 가지에 새로운 줄기가 나와서 계속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흰꽃과 자주색꽃이 같이 심겨져 있습니다.

 

이렇게 늘어져서 긴 화분 위에 올려두었는데요

추운 겨울에 실내에서 피워주는 꽃이라 참 이쁘지요?

겨울철 실내에서 꽃피워주는 페튜니아를 한번 키워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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