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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모임마다 연말송년회를 하느라 모임장소도 신경을 많이 쓰는데요

이젠 나이가 드니 부페음식은 소화시키기 힘들다고 자제하는 분위기 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호텔부페를 갔었는데..

한달에 한번 만나는 이 모임은 이번에는 호텔 일식당을 가보자고 하여

가보기된 임피리얼팰리스호텔 일식당 만요 입니다.

호텔이라 가격이 만만찮지만 친구 한명이 20%할인권이 있다고 하여서..

임피리얼팰리스호텔이 인테리어가 좀 화려하지요.

일식당 만요 입구 입니다.

 

일식당도 내부 인테리어가 너무 깔끔하게 잘되어있어서

여기저기 담아주었습니다.

뭔지 일본풍이 물씬..

 

뭔지 모르지만 사케도 이렇게 진열이 되어 있구요.

 

호텔 안인데도 이렇게 멋지게 꾸며놓았네요.

 

물길도 있고 폭포도 있구요.

 

예약을 해놓은 방으로 안내받았습니다.

오른쪽이 들어가는 입구이고 왼쪽 커튼이 쳐진곳은 서빙하는 곳인것 같습니다.

 

방 내부 모습이구요.

일식당이 깔끔하고 서빙이 좋았습니다.

 

자리에 앉고 친구들이 다 도착할때까지 기다려 주문을 했습니다.

미리 예약할때 주문해놓은것 같고.. 나중에 물어보니 1인 85,000원이라 했습니다.

가격이 좀 있지만 20%할인이 되었으니..

 

처음 나온 음식인데요 두부종류인데 약간 젤리같은 느낌이..

 

두번째 접시인데요 콩, 전복, 아구간 입니다.

검정콩은 너무 단듯하였고 아구간은 귀한 음식인지 모르지만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

 

세번째 음식인데요 관자나 새우같은 해산물을

왼쪽의 뜨겁게 달군 돌 위에서 구워먹으라고 하네요.

 

먼저 돌위에 관자 한점을 올리고..

사진을 찍는 사이에 눌어붙어버렸습니다.

금방금방 뒤집어주어야 하는데요.

 

네번째 음식으로는 회와 백합국이 나왔습니다.

음식이 깔끔하니 좋기는 한데 회가 양이 적어서 다들 한마디씩 하더군요.

 

다섯번째 음식으로 튀김이 나왔는데요

튀김양은 회에 비하면 많은듯하다고 또 한마디씩..

 

여섯번째 음식으로 찜이 나왔습니다.

보기에는 탕 같은데 탕이 아니었습니다.

 

숟가락으로 떠보니 이렇게.. 탕이 아니고 찜이었네요.

처음 먹어보는 것입니다. 맛은 괜찮았구요.

 

일곱번째 식사로 우동과 메밀소바중 선택하라고 하여

소화 잘되는 메밀소바를 선택하였습니다.

찬으로 채소절임과 우메보시가 나왔구요.

 

여덟번째 마지막으로 후식이 나왔습니다.

 

가격은 좀 있었지만 연말 한번하는 송년회고 할인도 받았으니 괜찮다 싶습니다.

호텔 로비로 나오니 연말이라 이런 장식을 해놓았더군요.

이뻐서 담아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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