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네와 용문사 아래 식당가에 있는 뜰안채에서 만나 점심을 먹었습니다.
여기는 처음 갔었는데 건물도 한옥으로 깨끗하고 음식도 정갈하고 맛있었습니다.
더덕산채 비빔밥 입니다.

산채전 입니다.
향긋한 산채나물들을 많이 넣고 부친 전 입니다.

도토리무침 입니다.
직접 쑨 도토리와 야채들을 무친것 입니다.

용문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식당가 안쪽에 있는 뜰안채를 찾아갔습니다.
한옥을 현대적으로 멋지게 개조를 하였더군요.

들어가는 문은 여기 입니다.

대문 안으로 들어가면 마당이 있고 빙둘러 룸들이 있었습니다.
친구네랑 4명 이어선지 예약할때 룸을 달라고 했더니 없다고 했답니다.
그런데 보니 룸들이 거의 비어있는것 같았는데.. 아마 인원이 작아서 그랬던것인지..

이곳이 홀 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실내도 깔끔하게 꾸며져있네요.
손님들이 몇팀 있었는데 나중에 나가고난뒤에 담았습니다.

마당에도 청사초롱등이 걸려있으니 운치가 있네요.

나중에 보니 창틀에 귀여운 소품들이..


우리는 4인 이라 더덕산채비빔밥(14,000원)4개, 산채전(15,000원),
도토리무침(17,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반찬이 감자조림, 콩나물무침, 청포묵, 연근, 미역줄기, 멸치꽈리고추, 오이김치, 김치가 차려졌습니다.


도토리무침이 나왔습니다.
직접 쑨 야들야들한 도토리와 야채들을 넣고 무친건데 양념이 맛이 있었습니다.

산채전이 나왔습니다.
산채나물을 많이 넣고 부친 전이라 향긋하니 맛있었습니다.
금방 부쳐서 따뜻할때 먹으니 참 맛이 있었습니다.


더덕산채비빔밥이 나왔습니다.
공기밥과 된장국과 함께..


밥 반공기와 참기름과 고추장을 넣고 잘비벼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배부르게 먹고 산길을 걸어서 용문사로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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