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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키작은 빨간 폼폰 다알리아가 정원 여기저기에서 한창 꽃피워주고있습니다.

다알리아는 노지월동이 안되어 늦가을에 얼기전에 고구마 같은 뿌리를 캐내어 서늘한 곳에 보관하였다가 

봄에 다시 심어주어야하는데 몇년새 뿌리가 비대해져서 고구마 같은 뿌리 몇개를 떼내어 심어주었습니다.

모두 다 싹이 나왔고 6월부터 꽃망울을 만들기 시작하더니 2달 이상을 꽃피워주고있네요.

앞으로도 늦가을까지 꽃피워줄거랍니다.

빨간 폼폰 다알리아꽃이 참 이쁘지요?

 

끊임없이 꽃망울을 만들고 피고지고..

먼저 핀 시든 꽃은 보기가 좋지않으니 제거하는게 좋습니다.

 

6월에 원래의 어미포기가 첫꽃을 피웠습니다.

 

요렇게요..

 

다알리아

학명 : Dahlia pinnata Cav.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 다알리아속

꽃말 : 화려함, 감사

멕시코원산의 여러해살이풀로 땅속에 덩이줄기가 여러개 있다.

높이 100~200cm 이고 줄기는 곧추서고 윗쪽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깃꼴로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6~9월에 가지끝에 두상화로 달리고 색갈이 다양하다.

열매는 수과로 달린다. 원예종이 200여가지가 있다.

 

 

원래 다알리아는 키가 큰편인데 얘는 키가 작은 왜성종 인가봅니다.

키가 작아 화단 앞쪽에 심어도 보기가 좋습니다.

 

작년에 고구마 같은 구근을 떼내어 심어준것이 어미만큼 뿌리가 비대해졌었는데 

얘도 일찌감치 꽃망울을 달아주었네요.

 

올해 봄에 구근을 하나 떼내어 심어준것이 첫꽃을 피웠습니다.

아직 포기가 자그마하지요?

 

꽃이 시들기시작하면 제거하는것이 보기에 좋습니다.

 

키작은 빨간 폼폰 다알리아가 제일 이쁘지만

이웃집의 색갈이 다른 다알리아도 얻어 번식을 해봐야겠네요.

 

뜨거운 여름이 좋은지 꽃망울을 아주 많이 만들고있는 다알리아 입니다.

 

올해봄에 구근을 떼내어 심어준것 중에 두번째로 첫꽃을 피운 포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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