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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이 좁아서 다른 작물들에게 밀려난 부추가 화단가에 쪼르르 심어주었더니 

하얀 별같은 꽃들을 피웠습니다. 부추꽃도 참 이쁘지요?

오래된 묵은둥이라 이식할때 보니 뿌리가 상당히 비대해져 있었습니다.

몇년을 해마다 식재료로 쓰임이 많았기에 버리지않고 화단가에 심어주었었지요.

 

꽃대를 올리고 하얀 외피가 벗겨지면서 꽃송이가 많이 나옵니다.

개화하면 하얀 별같은 꽃이 핍니다.

 

부추꽃

학명 : Allium tuberosum

외떡잎식물강> 아스파라거스목> 수선화과> 부추속

꽃말 : 무한한 슬픔

다년생 식물로 뿌리번식과 종자번식을 한다.

땅속에 짧은 뿌리줄기가 있고 많은 비늘줄기를 만든다.

잎은 가늘고 길며 두툼하고 특유의 냄새가 난다.

꽃은 여름에 잎 사이에서  나온 꽃줄기 끝에 흰꽃이 산형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6장의 꽃덮이조각으로 되어있다.

열매는 가을에 맺고 종자는 검고 깨알만 하다.

서리를 맞으면 지상부는 시들지만 지하부분은 월동한다.

 

 

텃밭이 아닌 화단에 심어도 어울리는 부추꽃 입니다.

 

벌도 찾아왔네요.

 

부추꽃도 하얀 별같은 꽃이 작지만 참 이쁩니다.

 

묵은둥이라 꽃대를 얼마나 많이 올리는지..

 

하얀 외피에 싸인 꽃봉오리도 피는 꽃도 지는 꽃도..

 

텃밭부추가 양이 많아 화단가 여기저기에 나누어 심어주었습니다.

 

이제 부추꽃이 거의 만개하였습니다.

 

채소꽃 이지만 화단에 심었더니 화단에도 어울리는 꽃 입니다.

 

가만 들여다보면 얼마나 깜찍하고 이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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