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정원에 한그루 있는 아로니아나무가 봄에 귀엽고 깜찍한 꽃을 한가득 피워주더니 

꽃진 자리 마다 까만 아로니아열매가 다글다글 달렸습니다.

아로니아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해 슈퍼푸드로 알려져 몇년전에는 아주 인기있는 나무 였지만 

떫은 맛 탓에 요즘은 인기가 시들해졌습니다.

우리정원에도 3그루 있었는데 다른 나무들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지금은 한그루 뿐 입니다.

아로니아나무의 귀엽고 깜찍한 꽃 입니다.

매년 보지만 어쩜 꽃이 이리 이쁜지..  브로치 같기도 하고 작은 꽃다발 같기도하고.. 

 

잎겨드랑이 마다 꽃망울을 가득 달았습니다.

 

아로니아

학명 : Aronia melanocarpa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아로니아속

원산지는 북아메리카 동부로 낙엽관목 이다. 초크베리 라고도 한다.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 폴리페놀이 풍부해 슈퍼푸드로 알려졌다.

5월에 꽃이 피고 8~9월에 열매를 수확한다.

영하40도의 추위, 강렬한 자외선, 가혹한 환경에서도 잘자란다.

탄닌성분이 많아 바로 수확한것은 떫지만 당도17브릭스로 단맛이 있다.

탄닌은 숙성되면 감소되므로 냉동보관 하였다가 그냥 먹거나 잼, 주스, 샐러드, 효소로 먹는다.

 

 

잎겨드랑이 마다 꽃다발 같이 피었습니다.

 

관목 이라 뿌리에서 새줄기가 많이 나오는데 화단이 좁은관계로 많이 전지해주었습니다.

그대로 두면 꽤 빽빽한 관목형태가 됩니다.

옆에 배나무와 자두나무가 자라고있기에 어쩔수없이 강전지를 해주었습니다.

그래도 한그루에서 꽤나 열매가 많이 열리는 편 입니다.

 

이렇게 아로니아열매가 까맣게 익어가고있습니다.

 

꽃진 자리마다 가득 달렸습니다.

 

잘익은 아로니아열매를 수확하였습니다.

그대로 먹으면 떫은맛이 많이 나지만 냉동보관 하였다가 주스로 갈아먹으면 그리 떫지않아 좋답니다.

아로니아는 항산화물질이 많아 효능이 좋은 슈퍼푸드로 알려져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공감♡ 꾹~~ 부탁드립니다.

반응형
댓글
최근에 달린 댓글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
Total
Today
Yesterday
최근에 올라온 글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