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원추리) 왕원추리가 피니 뒤따라 핀 노란원추리

 

주황색꽃이 피는 왕원추리가 먼저 피고 뒤따라 노란원추리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왕원추리는 꽃색도 주황색으로 강렬하고 번식도 아주 잘되어 정원 여기저기에 자리잡았는데 

노란꽃색에다 단아한 모습의 노란원추리는 몇년새 포기는 커졌지만 번식력은 좀 떨어지나봅니다.

정원 한군데서만 몇년째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노란원추리꽃 입니다. 참 단아하게 생겼지요?

 

긴 꽃줄기 끝에 꽃망울을 많이 만들고 매일 하나씩 개화하고 있습니다.

꽃수명은 하루만 지나면 도로 오므라들고 시들어 떨어지는데 

꽃망울을 계속 만들고 하나씩 꽃피워주니 매일 몇송이씩 꽃을 볼수가 있습니다.

 

왕원추리는 화려해서 멀리서 보아야 이쁜데

노란원추리는 가까이서 봐야 더 이쁜것 같습니다.

 

원추리

학명 : Hemerocallis fulva (L.) L.

외떡잎식물강> 아스파라거스목> 원추리과> 원추리속

꽃말 : 지성

다년생초로 아시아에 분포한다.

뿌리끝에 덩이줄기가 달린다.

잎은 긴 선형으로 2줄로 마주보게 겹쳐나는데 끝은 뒤로 둥글게 젓혀진다.

꽃은 7월경 잎사이에서 난 긴 꽃대 끝에 6~8송이가 차례로 노랗게 피어서 하루가 지나면 시든다.

꽃부리는 6장으로 나뉘어있고 수술6개 암술1개 이다.

봄철에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긴 꽃줄기 끝에 꽃망울을 여럿 만들고 매일 순차적으로 하나씩 피고 시듭니다.

꽃줄기가 여럿이라 매일 꽃들을 볼수가 있답니다.

 

노란 꽃잎 밖으로 긴 수술이 꼬부랑하게 위를 보는 모습이 특이합니다.

 

꽃이 다 피고나면 시든 꽃대는 정리해주어야 합니다.

번식은 뿌리로 하는지 씨앗은 보지못한것 같습니다.

 

아침에 막 피어난 꽃들은 참 깨끗하고 이쁘지요?

 

아직도 한창 꽃피고있는 노란원추리, 왕원추리 입니다.

 

이제 꽤 많이 핀 모습 입니다.

포기가 커져서 꽃줄기를 여러개 올렸습니다.

 

한창 이쁜 모습 이네요.

 

꽃수명은 하루로 짧지만 계속 꽃망울을 만들고 있어서 꽃이 오래가는듯 보입니다.

지금이 한창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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