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칸바이올렛) 죽다살아나 꽃까지 피운 연보라 아프리칸바이올렛

 

요즘 아프리칸바이올렛화분이 이쁘게 꽃을 피우고있어서 소개드립니다.

작년가을에 너무 실내에만 있어서 햇빛을 보여줄까하고 바깥에 내어놓았다가 햇볕에 타서 거의 죽게되어서 

다시 실내로 들여 관리를 했더니 생장점이 여러개가 생겨 모양이 특이하게 자랐습니다.

아직 잎들이 작은데도 꽃망울을 여럿 올려서 연보라꽃을 가득 피워주고있네요.

 

첫꽃이 피었습니다.

원래 꽃이 진보라색 이었던것 같은데 언제부터 이렇게 연보라색이 되었는지..

 

생장점이 여러개가 된후 모양이 특이하게 되었는데 꽃대도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네요.

 

잎은 아직 작아도 꽃은 열심히 피우고 있네요.

 

지금은 잎이 작아도 튼실하고 꽃도 튼실하게 피우는것 같습니다.

 

꽃잎색이 특이하지요? 흰바탕에 보라색점들이 덮힌것인지..

 

한다발 꽃다발 같기도 하고 부케 같기도 하고..

 

아프리칸바이올렛

학명 : Saintpaulia ionantha

쌍떡잎식물강> 통화식물목> 게스나리아과> 사운트파울리아속

꽃말: 작은 사랑

아프리칸제비꽃 이라 부르기도 하고 바이올렛 이라 줄여부르기도 한다.

환경만 맞으면 일년내내 꽃이 피고 꽃색이 다양하다.

잎이 물에 닿지않도록 주의하고 잎꽂이로 번식이 잘된다.

 

 

꽃이 작지만 참 귀여운 꽃 이지요.

 

죽다살아나 꽃을 한가득 피워주니 기특한 아프리칸바이올렛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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