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선인장) 크고 화려한 공작선인장꽃

 

삽목줄기를 얻어 몇년 키워온 공작선인장이 드디어 크고 화려한 꽃을 피워주었습니다.

아쉽게도 단 한송이 뿐이지만요..

한송이라도 충분히 존재를 과시하고 있네요.

 

공작선인장

학명 : Epiphyllum spp.

꽃말 : 정열

약16종이 있으며 원산지는 열대아메리카 지역 이다.

멕시코, 남아메리카 북부지역, 에콰도르, 페루 등지의 건조한 지역이 자생지 이다.

줄기가 납작하고 편평하며 선명한 녹색으로 1m정도까지 자란다.

꽃은 진한홍색으로 선인장류 중 가장 아름다운 꽃 중의 하나로 알려져있다.

관상용으로 수백종류 품종이 있으며 꽃색도 매우 다양하다.

삽목으로 번식이 잘된다.

용토는 모래를 주로 쓰며 부엽토를 20% 섞어주는것이 좋다.

직사광선은 약간 피하는것이 좋고 온도는 20℃이상은 되어야 잘자란다.

겨울에 7℃이하로 떨어지면 월동이 곤란하다.

 

 

이렇게나 포기가 커졌지만 겨우 한송이를 피워주었습니다.

꽃이 큼직하고 화려하지요?

선인장꽃들은 꽃수명이 짧다고 합니다.

 

잎줄기 끝부분에 새순이 좀 다르다했더니 꽃송이가 하나 생겼습니다.

신기해서 수시로 담아주었습니다.

 

꽃잎부분이 커지고 벌어지려하고있네요.

 

드디어 개화하기시작합니다.

 

꽃술이 보이기시작합니다.

 

꽃송이가 크지만 꽃줄기가 튼실해보입니다.

 

꽃수명이 짧지만 며칠은 화사하게 보여줄것 같습니다.

 

꽃수명이 짧은지라 활짝핀 모습을 수시로 담아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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