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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의 모임이 여의도에서 있어서 점심을 먹은후 근처의 더현대 서울에서 열리고있는
폼페이 유물전을 보러 갔습니다. 나폴리 국립 고고학 박물관 소장전 이었습니다.
더현대 서울의 6층에 전시관이 있습니다.
관람료는 성인이 2만원 이었지만 경로우대로 할인을 받아 1만원으로 관람 하였습니다.
폼페이는 B.C.80년경 로마에 편입되기전까지 그리스의 영향력 하에 있었기에
그리스와 로마의 문화가 공존해있었고 프레스코 벽화, 대리석과 청동조각을 볼수가 있습니다.
서기79년 베수비오 화산의 폭발로 몇시간만에 두꺼운 화산재에 파묻혀버렸고
1748년 폼페이가 발견되고 발굴이 시작되었습니다.
폼페이의 영상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오전11시,오후2시,오후4시에 도슨트의 해설이 있었는데 우리는 2시의 해설을 들으며 관람하였습니다.
왼쪽이 날개 달린 니케 입니다.
폼페이에서 발국된 '파누우스의 저택'과 폼페이 근처의 헤르쿨라네움의 '파피루스의 빌라'에서 발굴된
청동상, 대리석 조각상과 건물의 프레스코 벽화, 모자이크, 조각상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도자기들 입니다.
폼페이에서 발굴된 아프로디테 입니다.
비너스 라고도 하지요.
폼페이 시대 보다 200년쯤 뒤에 만들어진 아프로디테 조각상 입니다.
젊은 트로이야의 왕자 가니메데와 독수리 입니다.
여러 형태의 도자기들 입니다.
디오니소스 조각상 입니다.
춤추는 마이나드 입니다.
공중목욕탕 사진들 입니다.
그시대의 건축물의 벽에 그려진 프레스코 벽화들 입니다.
벽체를 통으로 가져온거라 무게가 엄청나다고 하더군요.
가면이 부조되어있는 벽 입니다.
유물 소품들 입니다.
에로스가 아닌 포투스 라고 한것 같은데..
청동 사모바르 입니다.
포도주를 붓고 가운데의 구멍으로 나오는 포도주를 마셨다고 합니다.
길죽한 벽장식도 있었습니다.
앞쪽에 유리로 가려져있습니다.
관람을 잘하고 친구들과 카페에서 커피 마시며 이야기 나누다 집으로 출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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