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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서 수확해 보관해놓은 겨울무로 시원하고 달큰한 무생채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무생채 만드는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믿고보는 류수영 레시피라 한번 따라해보기로 했답니다.

조금 달기는 했지만 새콤달콤해서 그냥 반찬으로 먹어도 좋고 무생채비빔밥을 해먹어도 좋았습니다.

류수영 레시피에서 양념을 취향따라 가감해도 좋은데 저는 고추가루양만 줄였습니다.

너무 매운건 싫어서요..

 

재료 : 무1/2개, 대파1/2대, 고추가루5큰술, 설탕4큰술, 식초3큰술, 간장2큰술, 액젓1큰술, 소금1/2큰술

 

무를 손쉽게 채칼로 썰어주었습니다.

 

양념순서는 설탕, 소금, 고추가루, 간장, 액젓, 식초 순으로 버무리는게 좋습니다.

설탕4큰술, 소금1/2큰술을 넣어 잘 버무려줍니다.

 

고추가루를 먼저 버무리고  간장, 액젓을 넣어주는게 좋은데 그냥 한꺼번에 넣었습니다.

고추가루는 레시피는 5큰술 인데 저는 2큰술만 넣어주었습니다.

간장2큰술, 액젓1큰술을 넣어 잘 버무려줍니다.

 

식초3큰술을 넣어 잘 버무려줍니다.

 

대파를 썰어넣고 잘 무쳐줍니다.

 

완성 입니다.

 

그릇에 담아 식탁으로..

그냥 반찬으로 먹어도 좋고 밥에 고추장, 참기름과 함께 비벼먹어도 좋은 무생채 입니다.

류수영 무생채는 새콤달콤해서 맛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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