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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 심어준지 8년차인 황금조팝이 분홍색꽃을 한창 피우고 있습니다.

잎이 황금색 이어서 황금조팝 이라 하는데 우리집건 황금잎과 초록잎이 섞여있네요.

처음부터 같이 심어줘서 그런건지..

가지끝마다 분홍색꽃들을 가득 피우고있는데 낱낱의 꽃은 작지만 꽃술이 길어 참 이쁩니다.

 

막 피어나는 꽃들은 진분홍색 이지요.

꽃이 작은데 꽃술은 꽃잎보다 길게 나와서 복실하기도 하고 화려하기도 하고..

꽃볼이 꼭 조화 같고 부로치 같다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

 

조팝종류들은 삽목도 잘되어서 꽃진후 전지하고나면 나오는 가지들로 삽목을 해보는데 

뿌리 잘내리고 잘살아서 여기저기에 삽목둥이들도 많습니다.

삽목둥이라 키도 작고 꽃도 작지요?

 

여기는 거의 황금잎을 가진 삽목둥이 입니다.

작지만 꽃을 피웠네요.

 

여기는 초록잎이 많이 보이네요.

 

황금조팝

학명 : Spiraea japonica L.f.

목련강> 장미목> 장미과> 조팝나무속

꽃말 : 노련하다

일본원산 으로 높이 1m정도인 낙엽활엽관목 이다.

잎은 노란색으로 어긋나고 피침형 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6월에 가지끝에 우산꽃차례로 분홍꽃이 피는데 꽃잎은 5개로 난형이고 수술은 많고 꽃잎보다 길다.

열매는 골돌 이다.

 

 

조팝종류들은 꽃술이 꽃잎보다 긴데 황금조팝꽃은 진분홍색 이어서 그런지 

하얀 긴 꽃술이 복실복실하고 조화 같기도 하고 참 특이하고 이쁩니다.

 

이때는 완전 브로치 같기도..

 

8년차라 꽤 덩치가 커졌습니다.

옆의 산수국이 치여서 꽃이 지고나면 해마다 강전지를 해주어야하는데 

또 봄이 되면 이만큼 자라 꽃들을 많이 피우네요.

 

만개하면 솜뭉치처럼 꽃잎이 안보일정도 입니다.

 

삽목둥이 입니다.

 

여기도 다른 삽목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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