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달개비) 노지월동 잘하고 보라꽃을 이쁘게 피워주고있는 자주달개비

 

요즘 보라꽃을 이쁘게 피우고있는 자주달개비(양달개비) 입니다.

노지월동 잘하고 번식도 잘해서 몇년새 포기도 커지고 정원 여기저기에서 우아한 자태로 한창 꽃을 피우고 있네요.

꽃수명은 짧아서 아침일찍 피어나 오전 반나절밖에 가지않지만 끊임없이 꽃망울이 만들어져 

매일 풍성하게 꽃피워주고있는 자주달개비 입니다.

 

보라꽃잎에 노란 꽃밥과 보라솜털이 이쁜 자주달개비.

 

포기도 많이 커졌는데 꽃줄기마다 꽃망울이 한가득.. 매일 한두송이씩 꽃피워주고 있네요.

 

자주달개비(양달개비)

학명 : Tradescantia reflexa Rafin.

외떡잎식물강> 분질배유목> 닭의장풀과

다년생초본으로 원산지는 북아메리카 이다.

키는 30~60cm이고 줄기는 지름1cm인데 무더기로 모여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선형 이고 밑부분은 잎집처럼 줄기를 감싼다.

꽃은 5월경에 피기시작하고 자주빛이 돌며 꽃줄기 끝에 모여 달린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3장씩 이며 수술은 6개 이며 수술대에 청자색털이 있다.

열매는 9월에 익는데 타원형의 삭과 이다.

번식은 근경 이나 종자로 한다.

 

모여 뭉쳐 자라는데 잎이 늘어진 모습이 우아합니다.

보라색꽃까지 점점이 피어 참 이쁜 모습 이지요.

 

아침에 피어 오전중에 꽃잎을 오므리기에 꽃수명이 짧은편 입니다.

그래서 이쁜 모습을 찍으려면 아침나절에 찍어야만 합니다.

빗방울을 담고있는 모습도 이쁘네요.

 

꽃이 많이 핀 모습이 참 이쁩니다.

 

씨가 날아 여기저기 새싹이 돋은걸 모아 두세군데 더 심어주었더니 작으나마 꽃을 피우기 시작하네요.

 

이곳은 처음부터 있던곳이라 풍성하게 피었습니다.

 

보라꽃이라 은은하고 차분한 아름다움 입니다.

 

아침나절 이쁘게 활짝핀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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