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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정원에 붓꽃종류는 3가지가 있는데 보라색꽃이 피는 붓꽃, 잎이 부채살 같고 꽃색이 살짝 연한 부채붓꽃, 

물가에서 흔히 보이는 노란꽃창포가 정원 여기저기에 심어져있어 요즘 한창 꽃피우고 있습니다.

집 뒷쪽 이라 그늘진 곳이 환경에 맞는지 올해는 대거 붓꽃이 피고있는 곳 입니다.

정식으로 화단을 조성하지는 않았는데 잘 자라고 꽃도 잘 피워줘서 요즘은 신경을 써주고있는 곳 입니다.

 

우리동네가 물이 많은곳이라 그런지 본래부터 야생으로도 많이 자라고 있는 붓꽃 인데 

우리정원에도 잘 적응해주었답니다.

 

요즘 가물어서 하루 한번씩 물을 주었더니 꽃들이 생생합니다.

 

꽃망울이 부풀고 있네요.

 

붓꽃

학명 : Iris nertschinskia Lodd.

외떡잎식물강> 아스파라거스목> 붓꽃과> 붓꽃속>

꽃말 : 기별, 존경, 신비한 사람

아시아와 유럽에 분포하는 붓꽃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고 잔뿌리가 나와 자라며 키는 60cm정도 이다.

잎은 길이 30~50cm, 너비 5~10mm정도 이다.

5~6월에 꽃줄기 끝에 지름 8cm의 자색꽃이 2~3송이 핀다.

꽃잎과 꽃받침잎이 구분되지않는 꽃덮이조각 6장이 있으며 이 가운데 안쪽의 3장은 곧추서고 

바깥쪽 3장은 옆으로 퍼지고 가운데에 자색점들이 있다.

열매는 삭과로 익으며 씨는 갈색 이다.

반그늘진 곳에서 잘자라고 뿌리줄기를 피부병치료에 사용하기도 한다.

 

 

꽃잎의 무늬가 참 섬세하고 이쁩니다.

 

아래는 부채붓꽃 입니다.

잎이 넓고 부채살 같고 꽃의 모양도 좀 다르지요?

 

부채붓꽃

학명 : Iris setosa Pall. ex Link

ㅚ떡잎식물강> 아스파라거스목> 붓꽃과> 붓꽃속

다년생초로 원산지는 아시아(중국, 한국, 일본) 유럽(러시아) 이고 크기는 30~70cm 이다.

잎은 길이 20~40cm 폭 1~2cm로 칼모양 이고 어긋나게 2줄로 배열되어 부채살 모양 이다.

꽃은 6~7월에 자주색으로 피며 외꽃덮이는 넓은 꺼꿀달걀 모양으로 황색맥이 있으며 

내꽃덮이는 훨씬 작고 피침형 외첨두 이다.

열매는 삭과로 타원형 이며 종자는 연한 갈색 이다.

습지에서 잘자란다.

 

 

붓꽃 보다 꽃색이 더 연해서 꽃잎의 무늬가 잘 보입니다.

 

붓꽃들은 꽃수명이 짧아 하루이틀이면 시들어 또르르 말립니다.

 

아래는 물가에서 자주 볼수있는 노란꽃창포 입니다.

꽃색이 노래서 눈에 잘띄고 꽃잎의 무늬는 단순한편 입니다.

 

노란꽃창포

학명 : Iris pseudacorus L.

백합목> 붓꽃과> 붓꽃속

꽃말 : 우아한 심정, 당신을 믿는다, 그대는 정숙하다

다년생 초본으로 유럽 원산 이고 연못이나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1~1.5m 이고 뿌리줄기는 짧고 수염뿌리는 황갈색 이다.

잎은 선형으로 길이 1m, 폭 3cm쯤 이고 끝이 점점 좁아지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가운데 맥이 뚜렷하다.

꽃은 5~6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열매는 삭과로 삼각상 타원형 이며 갈색의 종자가 들어있다.

중금속 제거와 영양염류 제거기능이 있어 수질정화식물로 이용할수있다.

 

 

노란꽃창포는 정원의 3군데 있는데 이곳이 제일 많이 꽃피운것 같습니다.

 

꽃망울이 부풀고 있습니다.

 

집 뒷곁 붓꽃이 제일많이 핀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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