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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 심어 몇년이 지나 포기가 꽤 커진 남천이 꽃 귀한 요즘 빨간열매를 3송이 달고있습니다.

봄에 눈에 잘 띄지않는 작은 흰꽃을 피웠다가 가을에 열매를 맺어 겨울내내 빨간열매를 달고있답니다.

빨간열매가 색이 참 이쁘지요?

 

남천

학명 : Nandina domestica

꽃말 : 지속적인 사랑

매자나무과의 상록관목으로 중국 인도가 원산지 이다.

줄기는 모여나기하며 성질이 강하고 곧게 자라 주로 꼭지부근에 잎이 달린다.

원산지에선 4~5m로 자라기도 하는데 정원에 심는것들은 허리춤정도로 육종한것들이다.

지구온난화로 지금은 중부지방에서도 심고있다.

잎은 3회 깃꼴겹잎 이며 긴마름모꼴로 끝이 뾰족하다.

꽃은 초여름에 가지끝에 원뿔모양의 긴 꽃대를 내밀고 하얀꽃이 핀다.

열매는 가을에 콩알만한 붉은열매가 열려 다음해 봄까지 달려있다.

원래는 약용식물 이다.

 

추운 양평에서도 현관입구에 심어놓았더니 노지월동이 잘되네요.

 

초여름에 꽃망울 맺힌걸 찍었는데 정작 꽃핀건 못찍었네요.

꽃이 작은 흰꽃 이라 그다지 눈에 띄지를 않아..

 

열매가 달려 점차 붉어지고 있습니다.

 

우리집 남천은 키가 사람키만 하고 아래에서 줄기도 꽤 여럿 올렸습니다.

열매의 빨간색이 참 이쁜색 입니다. 눈에도 잘 띄구요..

 

꽃귀한 겨울이라 더 눈에 띄는 빨간 남천열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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