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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년초 가을꽃 보라색 용담꽃이 정원 여기저기에서 한창입니다.

용담은 혹독한 겨울도 무난히 잘 넘기고 꽤 포기들이 커지더니 꽃망울을 무수히 올리고 보라색꽃을 대거 피우고 있네요.

용담꽃은 참 특이하기도 하고 이쁘게도 생겼네요. 햇빛 받아 활짝피면 신비로운 보라색이 눈길을 끕니다.

남보라색 꽃잎에 하얀 점들이 이쁜 용담꽃 입니다. 

 

남보라색 꽃잎에 하얀 점들이.. 꽃통 속에는 암적색 점들이..

이쁜 용담꽃 입니다.

꽃망울때는 암갈색으로 꽃잎이 바람개비처럼 또르르 말려있고 꽃이 피고난뒤에도 해가 지면 꽃잎이 오므라듭니다.

 

용담

학명 : Gentiana scabra Bunge for. scabra

쌍떡잎식물강> 용담목> 용담과> 용담속

꽃말 : 정의, 긴추억, 당신의 슬픈 모습이 아름답다

다년생초로 크기 30~50cm 이고, 줄기에 가는 줄이 있으며 굵은 뿌리를 가진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기부가 줄기를 감싸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8~10월에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종처럼 생긴 통꽃이 몇송이 모여서 푸른빛이 도는 자색으로 핀다.

꽃부리는 5갈래로 조금 갈라지고 수술은 5개가 통꽃에 붙어있고 암술은 한개 이다.

열매는 삭과로 익는다.

뿌리를 말려서 한방에서 식욕부진, 소화불량에 사용하며 용의 쓸개처럼 쓰다고 용담 이라고 부른다.

 

 

활짝 핀 모습도 살짝 오므린 모습도 참 이쁜 용담꽃 입니다.

 

벌들도 얼마나 찾아드는지..

 

정원 여기저기에 식재해두었는데 추위도 잘 이겨내고 포기들이 많이 커졌습니다.

 

키가 별로 크지않아 화단의 가장자리에 주욱 심어놓으면 참 이쁜 용담꽃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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