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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월동이 어려운 글라디올러스가 따뜻한 벽 가까이 심어주었더니 다행히 노지월동 잘하고

때되니 이렇게 화사한 꽃을 피웠습니다.

우리정원의 글라디올러스는 꽃색이 섞인 이것 한종류 밖에 없습니다.

올해는 봄부터 날씨가 고르지않고 장마기간에 아주 많은 비가 내린 탓인지

키다리 글라디올러스 꽃줄기가 견디지못하고 꺾여버려서 아쉽지만 꽃줄기를 잘라버리기도 했습니다.

정말 아쉽게도.. 꽃망울이 많이 남아있었는데.. 

올해는 왠일인지 꽃줄기도 몇개 올리지 못했거든요.

그러다보니 다른꽃에 밀려서 이제야 소개를 드리네요.

 

글라디올러스는 꽃은 이쁜데 꽃줄기가 연약해서 쉽게 꺾이고 부러지기도 합니다.

꽃이 아래에서 위로 피어올라갑니다.

 

글라디올러스

학명 : Gladiolus gandavensis

꽃말 : 밀회, 조심

붓꽃과에 속하는 다년생 구근식물 이고 원산지는 남아프리카와 지중해 연안 이다.

키는 80~100cm이고 잎은 칼처럼 생겼는데 2줄로 곧게 선다.

꽃은 7~8월에 잎 사이에서 긴 꽃줄기가 나와 수상꽃차례로 핀다.

밑에서 위로 피어올라가는데 꽃잎은 6장 이고 품종에 따라 홍, 백, 황, 적, 자색으로 다양하다.

열매는 8~9월에 엷은 황색수과로 익는데 갓털이 있다.

가을에 구근을 캐어 보관했다가 봄에 심는다.

 

 

글라디올러스는 꽃색이 다양한데 빨강 노랑 단색꽃도 이쁘고 요렇게 여러색이 섞인 꽃도 화사합니다.

꽃무늬가 참 특이한듯..

 

여기선 노지월동이 안되니 가을에 캐어 얼지않게 보관했다가 봄에 다시 심어주어야하는데 

몇년 해보니 번거로워서 따뜻한 벽 가까이 심어주었더니 다행히 거뜬히 노지월동을 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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