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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쪽으로 갈일이 있어 1박2일 여행을 갔다가 들러본 고성 상족암 군립공원 입니다.

공룡발자국을 보러 간것인데 해안누리길도 일부 걷고 공룡발자국들을 관찰하고 멀리 보이는 병풍바위도 보았구요..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해안가로 좀 걸어나가면 보이는 상족암 군립공원 조형물 입니다.

 

중생대 백악기시대의 공룡발자국 화석지 라네요.

유라시아대륙에서는 최대의 공룡발자국 화석지 이고 공룡발자국 새발자국도 있다고 합니다.

 

멀리 보이는 절벽이 멋져보여서 찍었더니 병풍바위 주상절리 였네요.

저쪽으로는 가지않고 공룡발자국을 찾아 오른쪽으로..

 

오른쪽으로 가면 해안누리길이 조성이 되어있습니다.

 

해안누리길 - 공룡화석지 해변길 입니다.

덕명항에서 맥전포항까지 약3.5km 이어지는 길 이라네요.

 

해안따라 요런 절벽도 멋집니다.

 

해안따라 데크길로 이어진 해안누리길 입니다.

 

아래쪽에 기울어진 넓은 바위가 있고 지금은 밀물이 시작되고있었는데 

아래로 내려가서 공룡발자국을 관찰할수 있었습니다.

 

네발로 걷는 소형 초식공룡(용각류), 두발로 걷는 초식공룡(조각류), 보행렬이 긴 육식공룡(수각류)의 

발자국이 관찰된다고 합니다.

 

우리도 계단을 내려가서 공룡발자국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요런 모양 이네요. 둥글게 움푹 패어있어요.

물이 조금 잠기면 선명하게 보일수도..

 

요건 나란히 이어져 있네요.

 

바닷물은 참 깨끗하고 맑았습니다.

 

바위엔 온통 조개류들이..

 

건너편에 병풍바위도 보이고..

 

큼직한 발자국도..

 

다시 해안누리길로 올라가니 병풍바위 주상절리에 대한 안내문이 있어 병풍바위 인줄 알았습니다.

 

또 공란구조에 대해서도..

 

요런 모양이 공란구조 입니다.

바위가 울퉁불퉁 합니다.

 

사이사이 검은 부분이 공룡발자국 인것 같기도..

 

저기 보이는 청소년수련원까지 갔다가 시간상 더 걷지못하고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청소년수련원에서 해안누리길이 더 이어집니다.

 

이곳에도 공룡발자국이 보입니다.

내려가지는 못하고 위에서 사진찍었습니다.

 

여긴 확실한 발자국모양이 보이네요.

 

바다풍광이 시원스럽습니다.

 

청소년수련원 앞 몽돌해변에 몽돌을 이용하여 쌓아올린 수많은 탑들이 있어 담아보았습니다.

정성들이 대단하네요.

 

걸어온 길을 담아보고..

멀리 병풍바위가 보입니다.

 

시간상 더 가지못하고 주차장으로 도로 돌아가서 사천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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