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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집 이웃에 야생화를 좋아하는 집이 있어 구경을 갔다가

공원처럼 꽃양귀비와 수레국화와 청보리가 어우러지게 키워놨기에

사진으로 담아왔습니다.

우리집은 자그마한 정원이라 이런저런 꽃들을 소량으로 심어 가꾸지만

여기는 땅이 넓어 이렇게 꾸며도 멋지네요.

왼쪽엔 보리가 누렇게 익어가고 있고 대부분이 꽃양귀비이고

수레국화는 두군데 나눠 꽃피우고 있네요.

 

우리집 정원에는 거름의 폐해로 꽃양귀비 꽃범의꼬리 벌개미취가

꽃대도 못올리고 비실비실하고 있는데

여기와서 꽃양귀비를 원도 없이 봤습니다.

 

이렇게 군락으로 핀 곳은 저절로 씨앗이 발아하여 자라는 거겠지요.

아주 빽빽이 자라고 있네요.

 

분홍양귀비도 이쁘고 빨강과 분홍이 살짝 섞인 양귀비도 이쁘구요.

 

양귀비와 수레국화가 키가 꽤나 큽니다.

공원과는 비교가 안되겠지만 가정집 정원에 이런 정도는 규모가 꽤나 크지요?

 

요런 꽃색도 있구요.

 

흔히 볼수있는 꽃양귀비 입니다.

이 꽃색이 제일 많은듯..

 

꽃양귀비에 비해 수레국화 군락은 좀 작지만

여기도 꽤나 무리지어 피고 있습니다.

우리집에도 수레국화를 키워보고싶은데 아직 키워보진 못했지요.

 

수레국화꽃도 참 이쁜데 제대로 담을수가 없었습니다.

너무 많아서 촛점을 잡을수가 없어서..

정원 다른 부분은 이런저런 야생화들을 심어놓았는데

이번은 군락으로 자라는 곳만 소개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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