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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집정원에 몇군데 심어져있는 샤스타데이지가

하얀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작년에 심어준것인데 노지월동도 잘하고 번식도 잘해서 포기가 커졌습니다.

샤스타데이지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얼마전 화원에서 들인 마가렛과 혼동하기 쉬운데

마가렛은 꽃도 좀 작고 키도 작고 잎이 쑥갓잎 비슷하고

샤스타데이지는 키가 훨 크고 꽃이 더 커서 바람에도 한들거립니다.

잎도 긴타원형으로 약간의 톱니가 있구요.

샤스타데이지꽃이 크고 이쁘지요?

무리지어 피면 참 예쁘답니다.

 

몇군데 심어준것 중에서 주차장옆 화단에 심은게 제일 많이 번식하고

꽃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때는 며칠전에 찍은것으로 아직 개화하지않은 꽃망울이 많구요

바로 옆의 자주달개비와 아주 잘 어울린답니다.

 

보라 자주달개비와 흰 샤스타데이지가 매치가 잘 되지요?

작년에 샤스타데이지를 정원에 여섯곳정도 나눠심었는데

세군데는 그런대로 꽃망울도 많이내고 성공적으로 자랐고

나머지는 아마 거름의 폐해를 본것 같아요.

경험부족으로 화단의 흙이 너무 척박하여

뒤늦게 봄에 거름을 넣어본 결과는..  망했습니다.

샤스타데이지 뿐만 아니라 꽃범의꼬리, 루드베키아, 에키네시아, 벌개미취 등등..

싹이 나서 어느정도 자란것들이 다 비실비실..

큰 경험 이었습니다.

그런데 시들어가는걸 보면 너무 속상하네요.

 

다행히 몇군데는 잘 이겨내고 이렇게 꽃까지 피워주니

더 이쁘게 느껴집니다.

 

샤스타데이지

학명 : Chrysanthemum burbankii

쌍떡잎식물강>초롱꽃목>국화과

꽃말 : 순진, 평화, 만사를 인내한다

여러해살이풀로 키는 60~9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바소꼴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5~7월에 두상화로 피고 가지와 줄기 끝에 한개씩 달린다.

추위에 강하고 양지바르고 배수가 잘되는곳이면 어디든 잘자란다.

번식은 종자와 포기나누기로 한다.

 

꽃망울이 계속 나와서 한동안 꽃을 보여줄것 같네요.

샤스타데이지는 추위에 강해서 양평같은 추위에도 충분히 노지월동을 잘합니다.

정원에는 이렇게 노지월동 잘하고 별관리 없어도 잘자라고

꽃도 오래 보여주는 식물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또 무리지어 핀 모습은 얼마나 이쁜지..

 

또 한군데. 두번째로 포기가 큰것입니다.

좀 여리하게 보이지요?

키는 아주 커서..

 

벌인지 뭔지도 찍어주고..

 

며칠 지나니 꽃이 많이 피어났습니다.

주변의 집들을 봐도 이 샤스타데이지는 거의 정원에 심는것 같아요.

 

자주달개비도 많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자주달개비는 하루가 지나기전에 져버리지만

다음날엔 또 새로운 꽃망울이 계속 개화를 하고..

샤스타데이지나 자주달개비나 참 오래 꽃을 보여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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