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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열대식물 이라 겨울이면 실내월동 시켜줘야하는 란타나가 따뜻하니 몇송이 꽃을 피워주기 시작했습니다.

작은 리본모양의 꽃망울에서 개화하면서 노란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하기에 칠변화 라는 별명도 있는데 

아무래도 실내는 햇빛이 약하다보니 바깥에서보다 꽃색이 연하네요.

일년에 몇번 수시로 꽃을 피워주는데 바깥에서 꽃피울때는 꽃색이 아주 선명하거든요.

꽃 귀한 겨울 이라 그래도 이쁘기만 합니다.

 

바깥에서부터 개화하기시작해서 노란색에서 붉은색으로 꽃색이 변하고 있습니다.

 

리본모양의 개화하지않은 꽃망울.

 

바깥에서부터 하나식 개화하고..

 

란타나

학명 : Lantana camara L.

꿀풀목 마편초과에 속하는 관목으로 열대 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높이는 50~200cm이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이고 진녹색으로 광택이 있고 억세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에서 자극적인 향이 난다.

꽃은 6~9월에 두상화로 흰색, 오렌지, 노란색, 분홍색, 붉은색이 핀다.

열매는 장과로 강한 레몬향이 나고 독성이 있다.

번식은 실생(4월, 9~10월), 삽목(6~7월)으로 한다.



출처: https://moon104308.tistory.com/1193 [꽃 뜰]

 

가지가 많이 갈라져 외목대로 키우기가 힘든데요 화원에 가면 외목대로 잘키운 란타나나무가 있기도 합니다.

우리집건 작은 포트분을 하나 사서 키운거라 몇년 되었지만 외목대는 애시당초 만들지를 못했습니다.

그냥 없는 솜씨로 전지를 해줄뿐이구요..

 

한동안 몸살하더니 실내에 이젠 적응을 했나봅니다.

새잎도 내고 꽃도 피워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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