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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부부와 얼마전에 점심모임을 가졌는데 추천을 해서 처음으로 가본 긴자 입니다.

어떤 음식점 인지도 몰랐는데 차를 주차하고 보니 돈까스 전문점 이라 오랜만에 돈까스를 먹어봤답니다.

오래전부터 영업을 하였는지 건물도 낡았고 실내 테이블과 의자도 그랬습니다.

 

의외로 테이블 마다 손님들이 있어서 제일 구석쪽에 좀 비좁은 자리가 있어서 

일단 자리잡고 앉아서 친구부부를 기다렸다가 손님이 식사후 떠난 자리로 옮겨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손님들이 많아 조심스럽게 실내를 찍고..

 

창밖으로 남한강도 담아보구요..

건물이 낡았지만 남한강뷰는 시원스럽기에..

 

친구부부가 와서 메뉴를 골랐습니다.

모두 같이 긴자정식B(12,000원)로 4개를 주문..

 

요런 상차림으로 나왔네요.

모두 같은 메뉴라 다른 사람 것도 찍을것이 없었구요..

오랜만에 먹어본 돈까스가 바삭하니 맛있었습니다.

정식이라 아무래도 양이 좀 많았지만 깨끗이 다 먹었습니다.

 

양배추샐러드에 뿌리는 소스가 2가지 있었는데 그중 하나를 뿌리고..

모밀국수에도 무와 와사비를 풀어서 양이 많아도 다 먹었답니다.

점심식사후 친구집에 가서 차와 과일을 들며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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