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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로덴드롬이 또 꽃들을 화사하게 피우고 있습니다.

아열대식물이라 겨울을 실내월동 해야해서 화분에 키우고 있는데요

올해는 따뜻해지고서도 그대로 거실창가에 두었더니 잎이 화상을 입지않고 초록초록 합니다.

환경조건만 맞으면 일년에도 몇번씩 꽃피워주는 기특한 식물인데요

꽃수명도 오래간답니다.

하얀 꽃망울(실은 꽃받침)이 나오고 그속에서 빨간 꽃잎이 나오고..

꽃잎이 시들어버리면 꽃받침이 보라색으로 변하며 오래도록 피어있지요.

가끔 씨앗도 맺어줍니다.

아래사진은 제일 화사할때 입니다.

 

 

지금은 희고 빨간꽃잎도 보라꽃받침도 같이 볼수가 있습니다.

마치 여러색의 꽃이 피는듯 하지요?

그게 클레로덴드롬의 매력 입니다.

 

클레로덴드롬

학명: Clerodendrum thomsoniae

영명: Bleeding heart

마편초과의 상록덩굴성 관목으로 열대아프리카가 원산지이다.

잎은 계란형의 진녹색잎이고 마주난다.

꽃은 순백색,분홍색의 꽃받침이 부풀어오른 모습이고

중앙에 진한 다홍색의 화관이 있다.

간접광을 좋아하고 직사광을 피하며 월동온도는 10도이상을 유지한다.

번식은 삽목, 실생.



출처: https://moon104308.tistory.com/994 [꽃 뜰]

 

시든 꽃잎을 떼어주어야 더 이쁜데..

꽃잎 떨어진것은 점차 보라색으로 바뀌고..

 

덩굴성이라 한번씩 뻗어나가는 가지는 전지를 해줘야 화분에서 키울수가 있습니다.

가지를 전지하면 잎겨드랑이에서 새가지가 나오면서 꽃망울이 같이 나오게 됩니다.

꽃피우는 방법 이지요.

아니면 잎이 너무 무성할때는 잎을 떼어줘도 꽃이 피게 됩니다.

 

참 화사하지요?

별로 크지않아보여도 키운지 10년이 다되어가는 애랍니다.

아래쪽 줄기는 꽤나 굵어졌고..

워낙 강전지를 하다보니..

 

꽃피우기시작하면 물은 충분히 주는것이 좋구요

햇빛은 직광보다 간접광이 좋은것 같습니다.

 

꽃망울도 계속 나오며 꽃줄기가 길어지고있네요.

실내 화분에서 아열대식물 클레로덴드롬 키우는법, 꽃피우는법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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