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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에서 서너포기 분양받아서 작은 포트분에 심어둔 제피란서스 칸디다가

오랜 장마중에 처음에 꽃대를 3개, 좀 뒤에 2개..  지금까지 총 5개의 꽃대를 올리고

차례대로 하나씩 꽃을 피워주네요.

제피란서스 중에 잎이 철사심 처럼 가늘어서 실란 이라고도 부른다네요.

워낙 덩치가 작아서 꽃피워줄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너무도 반가워서 꽃필때마다 하나하나 담아주었답니다.

하얀꽃이 참 맑고 이쁘지요?

 

 

제피란서스 칸디다

학명 : Zephyranthes candida (Lindl.) Herb

수선화과 나도샤프란속

원산지는 남미의 파라과이,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브라질 이고

상록성 여러해살이풀 이다.

꽃말: 즐거움, 지나간 행복

흰꽃나도샤프란, 실란 이라고도 한다.

크기는 20~30cm 이고

잎줄기는 파같은 비늘줄기에서 모여나기로 나오는데 가늘고 두껍다.

꽃은 6~9월에 잎사이에서 꽃대가 나와 끝에 1개의 꽃이 흰색으로 피는데

때로는 연한 홍색이 돌기도 한다.

영하5도이상 월동한다.

번식은 씨앗이나 구근으로 번식한다.

 

 

구근수가 많으면 여러개의 꽃이 한꺼번에 피기도 할텐데..

올해는 요렇게 하나씩 피워주는것도 감사하네요.

 

찾아보니 비를 맞힌후에 꽃대가 올라온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것 같아요.

오랜 장마중에도 지금까지 꽃대를 5개나 올렸으니..

 

하나는 시들고, 두번째는 피고, 세번째는 아직 꽃망울일때..

 

장대비를 맞고도 꽃을 피워주고 있었답니다.

 

내년에는 많이 번식하여 여러개의 꽃이 한꺼번에 핀 모습을 보고싶네요.

 

포기수가 작으니 이제 그만 피나보다 했더니..

꽃대가 2개 더 올라오더니 2송이가 한꺼번에 피었습니다.

참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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