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따뜻해지니 정원에 여기저기 새싹들도 나오기 시작하는데 그중 제일먼저 꽃피운것이 있습니다. 새싹도 제일먼저 올리고 키가 작다보니 꽃망울도 제일먼저 나와 요즘 한창 색색의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우리화단의 크로커스는 꽃색이 4가지 인데 노란색이 일차로 피고 보라색이 2차로 피고 흰색이 3차로 피었습니다. 보카시색이 아직 안피었는데 작년에 2차로 피더니 올해는 네번째로 피겠네요. 키작은 크로커스가 오종종 꽃피웠습니다. 제일먼저 노란 꽃망울이 쏘옥 나오고 있습니다. 크로커스 학명 : Crocus spp. 외떡잎식물강> 빗짜루목> 붓꽃과> 크로커스 꽃말 : 믿는 기쁨, 청춘의 기쁨 붓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알뿌리화초 이고 가을에 심는 추식구근식물 이다. 원산지는 유럽남부, 지중해연안, 중앙아시아 이다. 3..
요며칠 날이 따뜻해지고 나무순 이나 꽃망울들이 푸릇푸릇 물이 오르고 있습니다. 그러다 오늘 내일은 살짝 꽃샘추위가 찾아왔네요. 봄을 알리는 구근식물들 중에 작년처럼 올해도 크로커스가 제일먼저 꽃을 피워주네요. 그동안 번식도 좀더 되어서 영역이 조금 커졌습니다. 꽃이 나오는 순서는 올해는 노란꽃이 처음 나오고 그다음 보카시색이 나오고 그다음 보라꽃이 .. 그다음에 흰꽃이 나왔습니다. 키는 아주 나지막해서 땅에 붙은듯이 꽃을 피우고 있어서 얼마나 이쁘고 귀여운지요.. 노란크로커스는 꽃잎이 전체가 노란색 이고 꽃잎 바깥쪽에 밤색 줄무늬가 보입니다. 키가 아주 나지막해서 옆모습을 담아봤습니다. 두번째 핀 보카시는 꽃잎에 흰바탕에 보라무늬가 아주 이뻐보입니다. 노란꽃 보다는 암술도 넓직하구요.. 크로커스 학명 :..
지난 겨울은 유난히 춥고 눈도 많았는데 정원 화단의 마른풀들을 제거하다보니 크로커스가 삐죽삐죽 싹이 난걸 발견했습니다. 하양, 노랑, 보라, 보카시 크로커스가 심어져있는 곳인데.. 양평은 많이 추운편이라 정원에 심는 다년초들도 신경을 써야하는데 크로커스는 추위에도 강한것 같습니다. 이렇게 4가지를 모아심어주었지요. 이쁜 색색의 크로커스꽃이 기대가 됩니다. 여기는 벌써 꽃망울이 올라왔네요. 아마 노랑 같은데 추위에 꽃망울이 약간 상한게 아닐까 걱정도 됩니다. 바로 옆에 심어둔 보라 히아신스도 싹이 났습니다. 정원에는 보라꽃 밖에 없기에 이번에 화원에서 빨강, 흰색, 분홍색 히아신스를 구입해 실내에서 꽃을 피웠는데 꽃 지고나면 보라 히아신스 옆에 구근을 심어줘야겠습니다. 히아신스 싹이 아주 통통하고 튼실하지..
크로커스는 구근식물 이고 노지월동이 잘되어 작년봄에 4가지 종류를 정원에 심어주었는데 노지월동 잘하고 봄꽃들 중에서 제일먼저 꽃을 피워주고 있네요. 그야말로 봄소식을 전하는 전령사 입니다. 봄꽃 구근식물 중에 튤립 수선화 히아신스 크로커스가 비슷비슷하게 싹을 올렸는데 키작은 크로커스가 제일먼저 꽃망울을 쏘옥 내고 차례차례 색갈별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처음엔 노란색꽃, 다음엔 보라색꽃, 다음엔 흰꽃.. 이제 흰색과 보라색이 섞인 보카시꽃이 남았는데 아직 꽃망울이 안올라왔습니다. 처음에 짧은 뾰족한 잎사이로 노란 꽃망울이 올라왔습니다. 노란꽃이 활짝 피었는데 그만 데크 청소 하느라 물세례를 받아서 꽃잎이 지저분해졌네요. 크로커스 학명 : Crocus spp. 꽃말 : 믿는 기쁨, 청춘의 기쁨 외떡잎식물강..
이른봄에 피는 구근식물들중에서 수선화, 튤립, 히아신스는 진즉부터 정원에 심어뒀었는데 크로커스는 늘 생각만 하다가 들이지를 못했습니다. 이번에 화원에서 봄꽃들 몇가지 사면서 크로커스도 4포트 정원에 심어줬습니다. 크로커스는 노지월동이 잘되니 바로 화단에 심어줬는데 추운 날씨에 꽃망울이 제대로 안나오고 움츠리고 있다가 드디어 개화를 시작.. 크로커스 꽃색은 보라, 하양, 보카시, 노랑 입니다. 보라꽃이 제일 예쁜듯합니다. 꽃색과 꽃모양들이 조금씩 다르네요. 보라꽃은 꽃이 항아리처럼 통통하게 벌어지고 안쪽에 무늬가 있고 노란꽃술이 넓습니다. 삐죽삐죽한 잎도 매력적이네요. 요렇게 4포트를 조르르.. 크로커스 학명 : Crocus spp. 꽃말 : 믿는 기쁨, 청춘의 기쁨 붓꽃과로 가을에 심는 추식구근식물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