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터키

(19)
(터키 이스탄불) 히포드럼광장 - 2개의 오벨리스크, 서펜타인 기둥, 카이저 빌헬름 샘, 터키여행기에서 지난번에 보스포러스해협을 건너는 크루즈 이야기를 올렸는데요 사실 저는 여행일정 순서대로가 아니고 기억에 많이 남았던 곳을 임의적으로 올렸던 것이랍니다. 아직 이스탄불에서 일정이 남아있었구요 점심도 현지식으로 먹고 이스탄불을 떠난것이지요. 호텔에서 나와 그랜드바자르를 보고 아야소피아를 보고 그다음으로 가본 히포드럼광장 입니다. 사실 그랜드바자르와 아야소피아, 히포드럼, 블루모스크 등이 가까이에 있어서 가이드를 뒤따라 걸어서 이동하였습니다. 히포드럼광장은 지금은 시민들이 쉬는 휴식공간 이지만 옛날 검투사경기장 이었다가 나중에 전차경기장으로 사용하였기에 긴 넓은 광장이 있고 3개의 기둥이 남아있습니다. 이 오벨리스크는 이집트에서 데오도시우스황제가 옮겨왔다고 해서 데오도시우스 오벨리스크라 한다네요..
(터키 이스탄불) 보스포러스해협에서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크루즈 타기 터키 이스탄불에서 그랜드바자르, 아야소피아, 히포드럼과 오벨리스크, 블루모스크를 보고 점심을 먹고 보스포러스 해협을 가로지르는 크루즈를 타기위해 항구에 왔습니다. 이스탄불은 보스포러스해협을 사이에 두고 유럽쪽과 아시아쪽 시가지로 나뉘어 있는데요 두 시가지를 연결하는 긴 다리가 2개가 건설이 되어있는데 배로도 이동을 많이 하나봅니다. 다리를 지나는데는 교통체증도 어마어마한가봐요. 어쨌든 일정에 우리는 유럽쪽에서 배를 타고 아시아쪽으로 가고 우리의 버스는 다리를 이용해서 이동하구요.. 우리가 탈 배 입니다. 크루즈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지만요. 저는 선실에 앉지않고 2층의 확트인 자리로 가서 앉았지요. 풍경사진을 담기위해서요. 바람도 시원하고 평소엔 멀미를 하는데 멀미도 느끼지않고 좋았습니다. 유럽쪽을 출발해..
(터키 이스탄불) 그랜드바자르(GRAND BAZAAR) 전날 터키 이스탄불에 도착후 숙소에서 자고 다음날 아침일찍 호텔 조식을 먹고 처음 일정으로 가본 그랜드바자르 입니다. 그랜드바자르는 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전통시장으로 출입구가 여러개 있고 상점들이 4000개정도 되고 미로처럼 길이 나 있어서 잘못하면 길을 잃기쉽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운데의 길로만 가라는 가이드의 말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일찍 도착한 관계로 그랜드바자르의 출입문이 닫혀 있었네요. 출입문 옆에도 상점들이 늘어선 길이 있었는데 문이 열릴때까지 이곳을 잠시 구경했구요.. 우리의 남대문시장 같은 느낌이.. 길거리엔 오렌지주스를 파는 노점상들도 있었습니다. 무작정 기다리기가 그랬는지 가이드가 골목길을 안내하여 반대편의 다른 출입문으로 안내를 하였구요. 입구의 환전소에서 약간의 유로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