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각무침) 요즘 먹을수있는 시원한 노각무침 - 노각무침 만드는법
용문역 근처에 볼일이 있어 나갔더니 마침 용문장이 서고 있었습니다. 오일장인 용문장날은 5일, 10일날 입니다. 구경하느라 둘러보다보니 노각이 보여서 싸게 구입하였지요. 노각은 요즘 같이 한철에만 맛볼수있는 제철식재료인데 이렇게 주로 무쳐서 먹으면 아주 맛이 시원하답니다. 오랜만에 시원한 노각무침을 먹으니 무더위에 달아났던 입맛이 돌아오는듯 하네요. 재료 : 노각1개, 마늘1큰술, 양념(고추장1큰술, 식초2큰술, 매실청1큰술, 꿀1큰술, 고추가루2큰술, 소금1작은술), 참기름, 통깨 노각 입니다. 노각을 필러로 껍질을 벗기고 반으로 갈라 숟가락으로 씨부분을 파내고 얇게 썰어 스텐볼에 담습니다. 분량의 양념재료를 넣어 잘 섞어둡니다. 스텐볼에 마늘과 양념소스를 넣어 잘 버무려줍니다. 마지막에 참기름, 통깨..
(반찬)제철식재료 우엉으로 만든 우엉조림 - 우엉조림 만드는법
한번씩 애들만 있는 서울집에 밑반찬을 해서 가져다주어야 합니다. 며칠 두고 먹어도 괜찮은 우엉조림은 맛도 영양적으로도 좋아서 자주 해먹는데요 뿌리채소로서 겨울부터 요즘이 제철 이랍니다. 효능은 이눌린이 많아 당뇨병에 좋으며 변비예방, 정력증진효과가 있고 인후병, 기침,가래에도 좋다고 합니다. 우엉을 간장에 조린 우엉조림은 며칠 두고 먹어도 괜찮아서 준비한 다른 밑반찬들과 함께 가져다주었습니다. 재료 : 우엉 한봉지, 식용유, 간장, 귤발효액, 설탕, 물엿, 물, 참기름, 통깨 우엉을 필러로 껍질을 벗겨 가늘게 채썰어 쌀뜨물에 몇시간 담가둡니다. 우엉은 공기와 접촉하면 검어지는데 이렇게 쌀뜨물에 담가두면 검은물이 빠지고 희게 됩니다.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웍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우엉을 넣고 볶아줍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