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집 (391)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스킴라일락) 라일락 보다 꽃도 잎도 작은 미스킴라일락 양평집 정원의 라일락은 일찌감치 꽃이 피었다가 졌고 지금은 꽃도 잎도 작고 향도 좋은 미스킴라일락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꽃과 잎이 라일락보다 작지만 훨 깜찍하고 단단해보입니다. 꽃이 막 피기시작할때의 모습인데 지금은 활짝 핀 상태 입니다. 라일락은 관목이라 뿌리쪽에서 몇개의 줄기가 나와 있습니다. 활짝 핀 상태 보다 꽃망울이 많이 남아있는 모습이 더 이쁜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수수꽃다리가 미국으로 갔다가 다시 역수입 된거라네요. 라일락(lilac) 쌍떡잎식물강> 꿀풀목> 물푸레나무과> 수수꽃다리속. 학명 : Syringa vugalis L. 유럽동부와 아시아온대지역이 원산지이다. 수수꽃다리속엔 약 30종이 있다. 낙엽관목으로 잎은 마주나며 난형, 신장형이고 꽃은 4~5월에 흰색, 보라색, 연보라색꽃.. (부채붓꽃) 일찌감치 꽃피우기 시작한 부채붓꽃 정원에 부채붓꽃과 붓꽃이 있는데요 다른 붓꽃 보다 잎이 넓은 부채붓꽃이 먼저 꽃피우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붓꽃은 이제 꽃망울이 생긴 상태 입니다. 부채붓꽃은 잎이 부채살처럼 넓게 양쪽으로 벌어져 단단해보이고 꽃망울은 검처럼 뾰족합니다. 양평집 정원에 처음부터 심어준거라 번식도 많이 하고 또 분양도 많이 했는데 노지월동도 잘하고 어찌나 잘자라는지 지금도 꽤나 포기가 큽니다. 부채붓꽃 학명 : Iris setosa Pall. ex Link 외떡잎식물강> 아스파라거스목> 붓꽃과> 붓꽃속 다년생초로 원산지는 아시아(중국, 한국, 일본), 유럽(러시아)이고 크기는 30~70cm이다. 잎은 길이 20~40cm, 폭 1~2cm로 칼모양이고 어긋나게 2줄로 배열되어 부채살 모양이다. 꽃은 6~7월에 자주색으로 피며 외.. (아로니아꽃) 작은 부케같이 핀 깜찍한 아로니아꽃 정원에 3그루 있는 아로니아나무에 가지끝마다 작은 부케 같이 이쁜 꽃들이 뭉쳐서 피고있습니다. 눈에 좋은 성분이 많은 아로니아 인데요 블루베리 보다는 탄닌성분 때문에 떫은맛이 있어 먹기엔 어려움이 있지만 바나나와 우유를 넣어 갈아먹으면 주스로 맛나게 먹을수있고 냉동보관해놓으면 탄닌이 감소해서 먹기가 좋다고 합니다. 그런 아로니아 인데 꽃은 이렇게 블루베리꽃보다 훨 이쁘답니다. 아로니아 학명 : Aronia melanocarpa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아로니아속 원산지는 북아메리카 동부로 낙엽관목이다. 초크베리 라고도 한다.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 폴리페놀이 풍부해 수퍼푸드로 알려졌다. 5월에 꽃이 피고 8~9월에 열매를 수확한다. 영하40도의 추위, 강렬한 자외선, 가혹한 환경에서도 잘자란다... (송엽국) 색색의 미니 송엽국들 양평집 정원에 분홍송엽국이 매해 봄마다 화사한 꽃을 보여주었는데요 지난겨울 혹독한 추위탓인지 다 말라없어져버렸네요. 이번에 화단을 넓히고 화원에서 몇종류 꽃식물들을 구입하면서 같이 심어준 미니송엽국들 입니다. 꽃과 잎의 크기가 작고 꽃색이 노랑, 빨강, 분홍 3가지 10포트를 사서 화단 여기저기에 심어주었지요. 크기가 작아서인지 금새 번식이 안되는건지.. 꽃수는 많지만 아직 옆으로 번지지는 않네요. 햇빛이 나면 활짝 피고 흐리거나 저녁이 되면 꽃잎을 오므리는 송엽국 입니다. 노란 송엽국도 이쁘네요. 빨강송엽국 이구요.. 송엽국(사철채송화, 솔잎채송화) 쌍떡잎식물강>석죽목>번행초과>송엽국속 학명 : Lampranthus spectabilis 꽃말 : 나태,태만 다년생초로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이다. 잎이 솔잎.. (정원) 6년차 어린 매실나무의 매화 양평집에 이사와서 첫해 묘목으로 심어준 매실나무에 매화가 피었습니다. 이제 6년차 인데요 아직 어린 나무 입니다. 이웃집 커다란 매실나무에 비하면 너무 빈약하고 어리지만 그래도 봄이 왔다고 몇송이 꽃을 피워주었습니다. 꽃수가 적다보니 이쁘게 담을수가 없네요. 매실나무를 키워보기도 처음이라 전지도 좀 제대로 못한것 같아요. 그냥 도장지만 잘라주면 되는데 잘못해서 꽃가지도 자르는등 실수를 한 탓에 수형이 별로인것같아요. 매화나무(매실나무) 학명: Prunus mume 영명: Japanese Apricot 꽃말: 고결,끝내 꽃을 피우다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벚나무속 낙엽교목으로 키는 5m정도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난형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2~4월에 흰색,연분홍색으로 잎보다 먼저 피며.. (눈풍경) 또 눈이.. 지금도 오고있어요 올해는 눈이 잦네요. 그저께도 많은 눈이 왔는데 또 눈이.. 오늘 눈은 함박눈 이네요. 눈발이 굵어 사진에 잘 잡힙니다. 눈이 그치면 눈치우러 나가야겠지만 지금은 이쁜 설경입니다. 데크로 나가는 거실 문을 열고 눈내리는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이쁘지요? 사진으로는 좀 아쉬워 잠시 동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거실 통창으로도 담아보고.. 건너편 집을 당겨서 담아보았어요. 눈발이 좀 보이네요. 데크쪽에서도 담아보았어요. 그제 어제는 엄청 춥고 그제는 또 엄청난 태풍급 강풍으로 몇그루 나무에 씌워준 비닐하우스도 날아가버려 나무들이 얼어죽지나 않을지 걱정입니다. 뒤늦게 다시 비닐을 씌워주긴 했지만요.. 이번겨울은 날씨도 엄청 춥고.. 눈도 많이 오고.. 꽤 많이 오고있지요? 이쁘기도 하고.. 지붕 위로도.. 위쪽으로.. (화분식물) 실내월동 중에 활짝 꽃피운 익소라 아열대식물이라 화분에서 키우는 익소라가 월동준비로 실내로 들여오니 꽃망울을 맺기시작해서 이제는 제법 개화를 많이 하였습니다. 매년 실내월동중에 꽃을 보여줘서 기특한데 올해도 때되니 이렇게.. 안방창가가 화사해졌습니다. 몇년전부터 하얀 솜뭉치 같은 벌레가 생겨서 고전중인데요.. 화분 2개중에서 하나는 꽃망울을 모조리 잘라버리는 불상사가.. 벌레가 꿀이 생기는 꽃망울에 잘 생기기때문에.. 약도 치고 손으로 잡아주고해도 퇴치가 잘안되네요. 화분 하나는 다행히 꽃망울이 갉아먹히기전에 잡아줘서 이렇게 꽃을.. 얼마나 다행인지요.. 햇빛이 비치는 실내에선 사진으로 이쁘게 담기가 어렵네요. 그늘지면 촛점이 안맞고.. 사진찍는 기술이 없어서요.. 꽃망울 하나하나가 길어지며 끝부분에 4장의 꽃잎이 펼쳐집니다. 익소라꽃색.. (화분식물) 실내월동이 되는 포체리카 여름에 삽목줄기 몇개 얻어와 삽목이 성공했던 포체리카가 노지에서는 일년초지만 실내월동이 된다기에 화분식물들 실내로 이동시켜 월동준비 해줄때 다시 작은 포트분에 몇줄기 삽목해서 실내창가에 두었습니다. 너무 늦었을까 싶었더니 다행히 새잎과 꽃들을 내고있네요. 실내월동 성공 입니다. 카멜레온, 쇠비름채송화 라고도 부르는 포체리카는 꽃색이 다양한데 우리집의 포체리카는 노랑, 빨강 뿐입니다. 잎도 꽃도 작고 빈약하지만 삽목성공, 실내월동 성공 이기에 소개드립니다. 늦추위까지 그대로 데크의 화분에 두었더니 잎과 꽃이 말라떨어지고 고사직전의 줄기 몇개 포트분에 심었는데 다행히 작은 새잎도 내어주고 꽃도 자그맣게 피우고 있습니다. 채송화 종류라 하루만에 져버리는 빨강, 노랑꽃이 작지만 이쁘지요? 꽃은 하루만에 지지만 .. 이전 1 2 3 4 ···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