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맛집 (9)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기 양평 강상) 핏제리아 루카 양평 - 페페로니 리코타 핏자, 옐로우 토마토 핏자 애들이 연휴기간에 양평집에 다니러왔을때 찾아가본 핏제리아 루카 양평 입니다.원래 집근처 용문면에 있었는데 강상면으로 옮겨왔습니다.집근처에 있을때는 자주 갔었는데 아무래도 거리가 있다보니.. 애들이 가보고싶다고 해서 옮긴후 처음으로 가보게 되었답니다.여러 메뉴가 많지만 우리는 주로 피자만을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도 피자만 두판을 주문했습니다.페페로니 리코타 핏자. 옐로우 토마토 핏자. 차를 주차하고 들어가봅니다.평일 이라 여유가 있는듯 하네요. 바깥 데크에 쉼터도 만들어놓았네요. 들어가면 전실 인데 대기실 인가봅니다. 들어갈땐 손님들이 앉아있어 나올때 담았습니다. 점심시간 시작할 시간 이어서 자리가 여유가 있어 창가에 자리잡았습니다.건너편에 주방과 장작화덕이 보입니다. 꿀과 피클을 리필하는 곳 입니다... (양평 개군) 개군할머니 토종순대국- 3대원조 코로나19로 인해 거의 외출을 자제하고 음식점은 안가다시피 하고있는데요 지난 긴 연휴동안 오랜맛에 애들이 양평집으로 와서 맛집도 가보기로 했습니다. 애들이 해장국이 먹고싶다고해서 해장국 대신에 지인이 추천해준 토종순대국을 먹으러 갔답니다. 가보니 3대로 내려온 오래된 음식점 이었네요. 음식점을 확장하고 별관도 있었구요. 우리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원래의 음식점 자리인 앞쪽으로 들어갔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오래된 분위기가 나네요. 우리는 입식테이블에 앉았습니다. 메뉴판에서 토종순대국(9,000원) 4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잠시뒤 이렇게 반찬이 차려졌습니다. 여기 간은 퍽퍽하지않고 부드러웠습니다. 순대국이 나왔습니다. 순대국 속의 순대를 꺼내놓고.. 순대가 크기도 큰것같아요. 순대국에 부추무침과 후추를 .. (양평) 대동강 초계탕 오래전에 초계탕을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는데 부부모임에서 장소를 선정한 대동강초계탕 입니다. 덥고 복날이 가까워서 메뉴를 초계탕으로 선정했나봐요. 차를 주차하고 외관을 사진으로 담고 들어가봅니다. 메뉴판을 찍었는데 하필 거울이 있어.. 사진의 음식이 한상 인지.. 음식들이 그렇게 나왔네요. 닭한마리 인가 보네요. 5인상차림 입니다. 차갑지만 느끼하지않고 소금에 찍지않아도 간간했습니다. 닭무침 이구요.. 닭무침을 앞접시에 덜어.. 맛이 상큼했네요. 메밀지짐이가 나왔는데 멀어서 전체사진은 못찍고 앞접시에 덜어온것만 찍었습니다. 메인인 초계탕이 나왔네요. 메밀국수를 말아서.. 앞접시에 덜어왔습니다. 초계탕은 새콤한 식초맛과 매콤한 겨자맛이 어우러집니다. 여름에 시원하게 먹을수있는 메뉴인것 같아요. 뒤늦게 비빔.. (양평 지평) 호호 손 분식 - 직접 밀어 만든 가격도 착한 칼국수 양평의 지평면에 있는 허름한 분식집인데요 양평집에서 그리 멀지않고 반죽을 직접 밀어 만드는 칼국수가 가격도 착해서 두번째 다녀왔습니다. 첫번째때는 더운 한여름에 이웃들이랑 다녀왔었는데 날씨가 선선해지니 따끈한 칼국수가 생각나서 남편과 둘이서 점심으로 먹고 왔습니다. 가게는 작고 허름한데요 안쪽으로 가면 방도 준비되어있습니다. 이번에는 작은 가게의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한켠에 주방이 있고 테이블도 몇좌석 되지않습니다. 메뉴판 입니다. 올려다보고.. 우리는 칼국수(5,000원) 2개를 주문하였습니다. 자리도 이렇게 벽에 붙은 1인용 좌석 같은 자리에 착석.. 삭힌고추, 다대기와 김치가 나왔구요..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양이 꽤 되는데요 더 드실분은 특으로 주문하면 2,000원 추가 입니다. 고추와 후추만 넣.. (경기도 양평) 가격 착하고 맛있는 다영이네 냉면집 양평집 동네분이 싸고 맛있는 냉면집을 소개해서 벌써 두번이나 다녀왔습니다. 집은 허름한데요 가격이 너무 착하고 주문을 하면 그때 냉면을 기계에서 내리기에 면이 아주 좋구요.. 첫번째는 남편과 둘이서 평일에 갔더니 테이블수가 적어도 기다리지 않았는데요 두번째는 동네 이웃분들과 주말에 갔더니 좀 대기해야 했습니다. 식당내부는 좀 허름한데 벽에 다녀가신분들의 사인이 있네요. 사장님은 주문이 들어가면 그때야 면을 뽑습니다. 안사장님은 서빙을 담당하구요. 가격이 너무 착하지요? 첫번째 갔을때는 물냉면만 주문해보았습니다. 살얼음이 동동 뜬 육수가 너무 시원하고 면도 좋았습니다. 여기 냉면은 냉면에 두어점 얹어주는 편육은 없습니다. 그래도 육수는 제대로 된 육수구요 계란은 반개 넣어줍니다. 면도 금방 뽑아주니까 당연.. (양평 양동면) 계정횟집 - 송어회 양평집의 이웃분들과 점심을 함께 하였는데 송어회로 유명하다는 계정횟집으로 처음 가보게 되었습니다. 고향이 바닷가라 민물회는 별로 안좋아했는데요 양평에 와서 몇번을 가게 되었네요. 양평이 내륙이라 송어회를 잘 드시나봐요. 이집은 다른 음식점보다 가격도 맛도 괜찮아서 꽤 알려진곳인가봅니다. 양평집에서도 강원도쪽으로 40분정도 차를 타고 갔으니 꽤 거리가 있지요? 여기는 송어양식장도 갖추고있어 가격면에서 유리한것 같습니다. 주차를 하고 출입문쪽으로 가서 방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방이라도 모두 입식테이블 이었구요. 송어회는 1인분에 12,000원 입니다. 매운탕은 한테이블당 3,000원 이네요. 다른 음식점에 비해 일단 가격이 싼것 같습니다. 송어회 6인분을 주문하였구요 이렇게 밑반찬이 깔렸습니다. 메인인 송.. (양평) 풍수원식당 - 청국장찌개, 감자부침 양평집 이웃분들과 청국장을 잘한다는 풍수원식당으로 가봤습니다. 양평집에서 그리 멀지않은곳인데요 처음 가봤지만 직접 만든 청국장이 냄새없이 맛있고 반찬이 그때그때 다르게 나온다고 합니다. 점심을 먹고 잠시 이야기 나누고 쉰뒤에 바로 옆에 풍수원성당이 있다고해서 성당도 둘러보고 왔답니다. 풍수원식당 전경입니다.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구요.. 메뉴판은 이렇습니다. 청국장 4인분, 감자부침, 생풍년주를 주문했습니다. 요렇게 금방 세팅이 되었구요. 감자부침(1만원) 입니다. 두툼하니 양이 많네요. 밑반찬들이 정갈해보입니다. 반찬들이 그때그때 다르게 나온다고 합니다. 맛이 있어서 더 리필해 먹었구요. 꽁치조림도 1인당 한토막씩. 메인인 청국장(1인분 8,000원)이 나왔습니다. 직접 만든 청국장이라 그런지 특유의 냄.. (양평 문호리) 문호리팥죽본점 - 쌀팥죽 지난번에 친구들과 양평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갔었는데요 다 둘러보고 점심시간 쯤에 양평 문호리에 있는 팥죽집으로 팥죽을 먹으러 갔습니다. 처음으로 가본곳인데 문호리에 살고있는 친구의 말을 들으니 아주 유명한 집인가 봅니다. 번호표를 받아 휴게실에서 대기를 하여야 했는데요 다행히 그리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 이날은 근로자의 날이라 어딜가나 사람들로 좀 붐비기는 했었지요. 안내판을 보니 여러곳에서 방송이 되었나봐요. 우리 일행이 8명인데 다행히 방으로 배정받아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눌수 있었구요. 벽에 팥죽에 대한 설명이 붙어있었어요. 팥에 좋은 성분이 많더라구요. 쌀팥죽과 팥칼국수 중에서 주문을 받으니 8명 모두 쌀팥죽이라고.. 쌀팥죽이나 팥칼국수나 모두 1만원씩 입니다. 기본찬이 나왔습니다. 백김치랑 ..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