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에 유명 선지해장국집이 몇군데 있는데 요즘은 생각나면 한번씩 가는곳인 원조양평해장국 입니다. 물가가 오르니 음식가격도 모두 오르는 추세 입니다. 여기도 가격이 좀 올랐네요. 추운 겨울 이면 한번씩 생각나는 선지해장국 인데 여긴 다녀온지 두달이 지나서 늦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선지와 양이 많이 들었고 국물도 걸죽하구요.. 한번씩 생각나는 맛 입니다. 주차장이 좀 협소한데 다행히 주차를 하고 들어가봅니다. 길 건너편의 오래된 노포 였는데 이곳으로 옮긴지 좀 됩니다. 내부가 깨끗해졌습니다. 사람들이 많아 실내사진을 못찍고 벽의 메뉴판만 찍었습니다. 남편과 둘이 갔기에 우리는 양선지해장국(1만원) 2개를 주문하였습니다. 전보다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반찬이 나왔습니다. 고추다대기와 마늘쫑, 깍..
예전에 서울에 살때 여러번 가본곳인데 수유리 지인의 집에 갔다가 오랜만에 들러봤습니다. 아침을 해장국으로 먹자고해서 갔었는데 지인들과 같이 있다보니 음식점 외관을 찍는걸 깜박했습니다. 그래서 실내사진으로.. 음식점이 그리 크지는 않은데 40년 전통 이었군요. 그것도 이번에 알았네요. 먹고서 나오면서 담아봤습니다. 주방쪽 이구요.. 오픈형이라 깔끔해보이고 좋습니다. 벽에 있는 메뉴판 입니다. 3집 부부모임 인데 남편들은 양선지해장국 특(11,000원)을 3개, 여자들은 선지해장국(9,000원) 2개, 북어국(8,000원)1개를 주문하였습니다. 김치2종류와 고추다대기, 북어국을 위한 새우젓이 나왔습니다. 제가 주문한 양선지해장국 입니다. 오랜만에 왔더니 양이 몇점 밖에 안들은듯.. 저는 괜찮지만.. 그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