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월동 (176) 썸네일형 리스트형 (녹보수) 공기정화식물로 많이 키우는 녹보수의 꽃 예전에 한번 키우다 실패했던 녹보수 인데 이웃집에선 아주 잘키워서 일년새 제법 키가 커져있었습니다. 이웃집에 갔다가 월동차 실내로 들어와있는 화분들 구경하느라 보고있으니 녹보수 아래쪽에 허여꾸름한게 보여 가까이서 보았더니놀랍게도 꽃이 딱 한송이 피어있었고.. 생전 처음보는 꽃이라 신기해서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한송이 뿐이라 더 어떻게 이쁘게 담을수도 없었지만요.. 검색해보니 저만 처음 본것이지 꽃을 피웠다는 글들을 꽤 볼수가 있었답니다. 딱 한송이 뿐인 연노랑 녹보수꽃 입니다. 제일 아랫쪽에 숨은듯이.. 녹보수 학명 : Radermachera sinca 꽃말 : 대박, 보물, 부귀 능소화과의 상록활엽관목 이며 중국이 원산지 이다. 최대 3m로 자라고 직광보다는 반직광이 좋고 실내관엽식물로 기르기 좋고 .. (다알리아) 봄에 피고 쉬었다가 가을에 또 피고있는 빨간 다알리아 작년 늦가을에 이웃집에서 다알리아 구근을 얻어 화분에 심어 실내월동 시켰다가 봄에 싹이 나길래 좀 지켜보다가 따뜻한 날에 정원에 심어주었습니다. 다행히 적응하고 잘살아서 봄에 한차례 꽃을 피워주었고 여름에는 쉬는듯하더니 선선한 가을이 되니 다시 꽃망울들을 만들고 꽃피우기 시작했습니다. 이 다알리아는 보기드문 빨간 다알리아 입니다. 빨간꽃잎이 겹겹이.. 다른 꽃색의 다알리아는 키워봤어도 이렇게 찐 빨간 다알리아는 처음봤는데 정원 한구석을 환하게 해서 눈길을 끄네요. 옆모습도 이쁘고 막 피어나는 꽃망울도 이쁘고.. 아직도 계속 꽃망울을 만들고 있습니다. 다알리아 학명 : Dahlia pinnata Cav. 쌍떡잎식물강>초롱꽃목>국화과>다알리아속 꽃말 : 화려함, 감사 멕시코원산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땅속에 덩.. (디모르포세카) 봄에 피고 가을에 또 피고있는 디모르포세카 봄에 화원에서 2포트 구입해서 정원에 심어준 디모르포세카가 봄에 꽃을 한차례 피우고 한동안 뜨문뜨문 한두송이씩 꽃피우더니 가을이 되니 2번째 개화시기가 온것같아요. 한포기는 꽃망울도 많이 만들고 꽃도 꽤 피워주고 있는데 또다른 한포기는 아직 꽃망울을 많이 만들고있기만 하네요. 디모르포세카가 한해살이풀인줄 알았더니 여러해살이도 있고 여러해살이는 오스테오스퍼멈으로 불린다는데 얘네들은 한해살이 인지 여러해살이 인지 모르겠네요. 디모르포세카는 꽃색도 다양하고 꽃잎이 풍차같은 꽃도 있습니다. 꽃색도 꽃도 참 이쁘지요? 오스테오스퍼멈(디모르포세카) 학명: Dimorphotheca Sinuata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 오스테오스퍼멈속 꽃말 : 원기, 회복 국화과이고 원산지는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다양한 종류.. (꽃기린) 연중 내내 꽃피우고있는 꽃기린 겨울에 실내월동 해야하는 꽃기린이라 화분에서 키우고있는데 요즘 데크에서 꽃을 꽤 많이 피우고 있습니다. 꽃기린이 원래 조건만 맞으면 연중내내 꽃피워줘서 원예용으로 기르기 좋은 식물인데 겨울철 실내에서보다 요즘같은 계절에 바깥에 두는게 좋은건지 꽃을 많이 피워준 편이네요. 물을 좋아하긴하지만 너무 과습은 안되므로 한번씩 비를 피해 피신시켜주기도 하였구요.. 이래뵈도 작은 포트 하나로 계속 삽목해서 번식시킨 묵은둥이 입니다. 작은 꽃기린꽃이 참 앙증맞고 이쁘지요? 흰색도 있는데 역시 빨간꽃이 이쁜것 같네요. 빨간 꽃잎 같아보이는건 꽃잎이 아니라 포엽 입니다. 가운데 아주 작은 진짜꽃이 있지요. 어쨌거나 참 앙징맞고 이쁘고 연중내내 꽃피워주니 기특하기도하고.. 꽃기린(crown of thorns) 학명 : E.. (가자니아) 태양을 닮은 화려한 가자니아꽃 올해 화단을 넓히면서 구입한 가자니아 빨강 노랑꽃을 한포트씩 심어주었습니다. 원산지에서는 다년생인데 우리나라에선 일년초로 취급하네요. 원산지에선 다년초이니 겨울엔 캐내어 화분에서 실내월동 시키면 될것도 같고.. 그동안 심어보고싶었지만 노지월동이 안되는 관계로 선뜻 손이 나가지않았는데 이번엔 실내에서 월동시켜보자 싶었지요. 제주도에선 여행 가서보니 노지월동하고 잘살고있더라구요.. 바닥에 거의 붙다시피 자라면서 커다란 꽃망울을 많이 내고있는 가자니아 입니다. 빨강꽃도 노랑꽃도 태양을 닮은듯 참 이쁩니다. 꽃은 빨강이 좀 작지만 꽃망울은 많이 만들고있고 노랑꽃은 꽃망울수는 적은대신 꽃이 큼직합니다. 심어주었을때 처음 피운 꽃 입니다. 가자니아 학명 : Gazania rigens Gaertn 쌍떡잎식물강> 초롱.. (미니호접란) 매년 꽃피워주는 미니호접란 매년 이맘때면 튼실한 꽃줄기를 내고 오래도록 화사한 꽃을 보여주는 미니호접란 화분이 하나 있습니다. 몇년전 처음 구입할때는 작은 몸체에 꽃줄기를 2개나 올린 녀석 이었는데 올해는 꽃줄기가 하나인 대신에 꽃줄기에서 가지를 쳐서 3가지나 모두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미니호접란 꽃피우는법은 저의 방법은 항상 동향창가에 두고 물주기는 저면관수로 주고있으며 어쩌다 액비를 하나 꽂아주는것이 전부 입니다. 원래가 튼실한 녀석인지 잎도 튼실히 내고 매년 이쁜 꽃으로 보답을 하네요. 지금은 거의 다 핀 상태이고 아직 마른 꽃은 하나도 없습니다. 가까이서 담은 미니호접란꽃 입니다. 나비 같아보이나요? 꽃망울을 맺고서 한참 기다린후에 핀 처음, 두번째 꽃 입니다. 꽃이 오래가기에 사진도 여러날에 걸쳐 담아주었습니다. 호접란.. (화분식물) 큰맘 먹고 들여온 동백나무 동백나무는 따뜻한 남쪽지방에서 자라기에 양평집 정원에서는 노지월동이 어려워 키워보고싶어도 심을 엄두를 못내었습니다. 역시 따뜻한 남쪽에서 자라는 백서향(천리향)을 정원 화단에 심어 키우고 있는데 6년째 비닐 속에서 월동은 했지만 꽃눈이 얼어버려 꽃은 한번도 피우질 못했기에.. 동백나무는 큰나무로 크기에 화분에서 키우는것도 한계가 있고.. 봄꽃 보러 화원에 갔다가 그만 큰맘 먹고 다른 봄꽃들과 동백나무를 구입해왔답니다. 일단 알맞은 화분에 심어주었습니다. 꽃이 토종동백은 아니고 겹꽃 입니다. 일단 화분에 심어두고 햇빛과 바람을 쐬라고 낮에는 데크로 나갔다가 영하로 떨어지는 밤에는 실내로 들이고.. 그런 정성을 들이는데도 분갈이 몸살인지 꽃은 피우는데 겹꽃이 다 펼쳐지지않네요. 동백나무 학명: Camelli.. (화분식물) 다시 2송이의 꽃을 피운 익소라 아열대식물이라 겨울에 실내월동 해야해서 화분에서 10년 넘게 키우고 있는 익소라 입니다. 환경조건만 맞으면 연중 수시로 꽃을 피워주는데 한겨울에 주황색 꽃볼들을 한차례 피우고 다 지고나니 또 2개의 꽃볼을 피워올렸습니다. 꽃도 특이하고 이쁘고 한겨울에 실내분위기를 화사하게 해주고 있지요. 카메라로는 밤의 조명만으로는 사진을 찍기 어려운데 이번에 바꾼 핸폰의 덕분에 밤에도 사진을 찍을수가 있네요. 아무 기술이 없어도 이렇게 잘 찍히네요. 전체모습 입니다. 꽃볼의 옆모습 입니다. 우산살처럼 꽃관이 길죽하게 뻗어있어 꽃볼을 이룹니다. 익소라(Ixora Chinensis) 꼭두서니목, 꼭두서니과, 익소라속. 원산지는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꽃은 5~10월에 산형꽃차례로 피며 흰색,분홍, 오렌지색등 다양하다...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