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차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라지차) 삼사년생 도라지를 말려 도라지차 만드는법. 도라지차 끓이는법. 양평집 정원에 도라지꽃 보려고 도라지뿌리를 심었는데 4년동안 작은 도라지꽃밭이 되었답니다. 이웃이 오래된 도라지는 캐어내고 일년생도라지를 새로 심어주라고 하여 삼사년된 도라지를 수확하였습니다. 오래된 도라지 이지만 나물로 쓸것은 쪽 곧아야하는데 뿌리가 사방팔방.. 그래서 기침과 기관지에 좋은 도라지차로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만든 도라지차를 끓여 봤구요.. 이번에 수확한 삼사년된 도라지뿌리 입니다. 칫솔로 구석구석 깨끗이 씻어주었습니다. 껍질은 벗기지않습니다. 건조기에 굵은것은 반으로 갈라 가지런히 넣고 70도로 말려주었습니다. 건조기 6단에 빼곡히 차네요. 거의 마른듯하여 스텐소쿠리에 담아 완전 마를때까지 실내에 두기로 했습니다. 냄비에 물을 적당량 담고 말린 도라지 한줌, 배1/4개, 대추 5개.. (정원) 3,4년된 도라지 수확하고 1년생 도라지 도로 심어주기 양평집 정원에 도라지꽃을 보려고 식용 도라지뿌리를 사다가 큰것은 먹고 작은 뿌리들을 심어준지 4년이 되었습니다. 땅이 척박한데도 이삼년이 지나니 정원흙도 조금 나아졌고 해마다 도라지 씨앗이 생기면 또 그옆에 흩뿌려주었구요.. 그렇게 작은 도라지군락이 생겼었는데요 이웃이 말하길 도라지는 이삼년이 지나면 뿌리가 썩기 쉽다고 캐어주고 다시 이식을 해야된다고 하더라구요. 양평집에 오자마자 심어주었으니 오래된 뿌리는 삼사년은 되었을터인데.. 걱정스러워서 도라지를 캐어보기로 했습니다. 남편이 조심조심 파내고 저는 옆에서 정리를 하구요.. 삼사년된 도라지뿌리가 요만큼 나왔습니다. 씻어말려서 기침에 좋다는 도라지차로 먹으려구요.. 올해 자그만 군락을 이루었던 도라지꽃밭 입니다. 도라지꽃은 원없이 보았답니다. 정리해보니.. 이전 1 다음